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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W 2022] 최대 규모 자동화 전시회 개최 '제조 디지털 전환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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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개사 및 1500부스 규모로 구성,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열려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시회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가 6일인 오늘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SF+AW 2022는 당해 제조산업의 방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행사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뉴딜’이라는 주제로 모빌리티와 5G 기반의 스마트 제조시스템,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를 제시하며 미래 제조업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이에 지난 전시회는 449개 업체가 1500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약 2만7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전시회 기간 동안 진행된 해외바이어 상담회에서는 595만 달러의 계약액이 발생됐다. 


SF+AW 2022가 올해 제시한 주제는 디지털 혁신에 대한 거대한 움직임을 의미하는 ‘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Together’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완성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제조 솔루션, 메타버스로 구현되는 제조 시뮬레이션, 실시간 연계가 가능한 5G 모빌리티 등 다양한 형태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320개사가 1500부스 규모로 참여했으며, 개막식이 열린 오늘 오전부터 다수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여전한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모습이었다. 

 

SF+AW 2022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총 세 개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최적의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공장자동화전(홀A)에서는 센서, PLC, DCS, 모션컨트롤, 산업용PC, 드라이브, FA시스템, 자동화 부품 등이 전시된다. 뉴로클, 로보티즈, 씨크로리아, 한국엡손, 유진로봇, 한국이구스, 유니버설로봇, 오토닉스 등의 기업이 참여했다. 

 

스마트팩토리엑스포(홀C, D)에서는 디지털팩토리,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공장솔루션, PLM, MES, ERP, 산업용 로봇 등이 전시된다. 주요 참가기업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스에프에이, 울랄라랩, 트윔, 하이윈, 야마하모터, 와고코리아, 삼영기계, 힐스엔지니어링, 티라로보틱스 등이다. 

 

한국머신비전산업전(홀B)에서는 산업용 카메라, 렌즈 및 조명,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등이 전시된다. 주요 참가기업은 엘퓨전옵틱스, 라온피플, 엔비전, 엘라이트 등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혁신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션으로 보면 약 200개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설비자동화, 3D프린팅, 로보틱스 등 산업 전반의 기술 현황을 살펴보는 ‘스마트 제조혁신 포럼’은 전시 기간과 동일하게 3일 동안 진행된다. 이 포럼의 주요 컨퍼런스는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 지능형 설비예지보전 컨퍼런스, 머신비전 기술세미나, 로보틱스 컨퍼런스 등이다. 

 

둘째날인 7일에는 ‘중소기업 ESG를 담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ESG 포럼’이 개최된다. 딜로이트 백인규 의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ESG 경영 정책 방향과 해법, 소기업의 성공적인 ESG 경영을 위한 도약 등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 보쉬, 지브라, 에스에프에이, 오라클, 데키스트, 울라라랩, 삼영기계, 하비스탕스 등의 기업 세미나가 컨퍼런스룸 및 세미나장 내에서 진행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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