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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용 PAV, 영월서 시험 비행 성공적인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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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엑스, 개인용 비행체 수상 PAV 국내 최초 시험 비행 성공

 

아스트로엑스가 수륙 양용이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PAV) ASX-PAV01의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스트로엑스는 올 3월 17~22일 강원도 영월의 항공안전기술원 영월 드론 전용 비행 시험장에서 실시된 시험 비행에서, 조종사 없이 원격 조종 방식으로 공식적인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ASX-PAV01(이하 수상 PAV)의 시험 비행은 10회에 걸쳐 고도 5~10m에서 정지 비행 및 자율 비행 방식으로 진행해 비행체 성능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아스트로엑스는 서울특별시·서울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테스트베드 서울에 선정돼 ‘수상 운용이 가능한 1인용 개인 비행체’를 개발하고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수요 부서는 서울기술연구원으로, 올 4월부터 서울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수상 PAV 실증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스트로엑스는 조기 상용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PAV 실증 사업, 제천시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PAV 사업, 인천광역시 PAV 컨소시엄 참여 사업에서 다양한 실증 비행 데이터를 축적·활용하고 유관 기관과 공유해 인프라 및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수상 PAV의 실제 운용 고도는 안전을 위해 5m로 제한하고, 수상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플로트(부력체)가 기본적으로 장착돼 육지뿐만 아니라 물에서도 이착륙할 수 있다. 기존 PAV의 안전성·운영성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며 활용 가치가 뛰어나다.

 

아스트로엑스 전부환 대표이사는 “이번 시험 비행 성공은 국내 PAV 기술 개발이 모두의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라면서 "관광·레저용 PAV가 에어택시보다 먼저 상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고도 수상 에어 모빌리티의 빠른 상용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투자를 아낌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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