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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CES 2022에서 저전력 반도체 앞세워 ‘그린 ICT기술’ 선보인다

SKT, 넷-제로를 테마로 920㎡ 규모의 SK 그룹 공동 전시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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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등록] 최신 AI MCU 개발 트렌드와 함께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응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5/14, 코트야드 판교호텔 8층)

헬로티 조상록 기자 |

 

 

SK텔레콤이 5일(현지시각)부터 8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넷-제로(Net-zero) 시대의 그린 ICT 기술을 선보인다.

 

SKT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E&S, SK에코플랜트 등과 함께 ‘2030 SK 넷-제로(Net-Zero) 약속 선언’을 주제로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920㎡ 규모의 공동 전시 부스를 꾸려 SKT의 그린 ICT 기술을 소개한다.

 

SKT는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AI 반도체 ‘사피온(SAPEON)’을 선보인다.

‘사피온’은 기존 GPU 대비 전력 사용량이 80%에 불과해 환경 친화적이다. 동시에 딥러닝 연산 속도는 기존 GPU 대비 1.5배 빠르고 가격도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SKT는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를 통합 및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을 통해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약 53% 절감하는 ‘싱글랜(Single Radio Access Network)’ 기술도 소개한다.

 

SKT는 ‘싱글랜’ 기술을 통해 국내 통신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했다.

 

SKT는 △메타버스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 △최적 경로 내비게이션 등 일상 속에서 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ICT 서비스를 소개하며 저탄소 사회로 나아가는 경험도 선사한다.

 

SKT는 저탄소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소개한다. ‘이프랜드’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다.

 

‘이프랜드’는 콘퍼런스홀, 야외무대, 루프탑 등 다양한 가상공간을 제공하며 가상공간 내에서 문서(PDF)와 영상(MP4)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등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구축했다.

 

SKT는 일회용컵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해피 해빗’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탄소 저감 방안 중 하나로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티맵’의 운전습관도 전시한다. 운전습관 서비스는 과속·급가속·급감속 등 주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수준을 점수로 환산해 제공하고 있다.

 

SKT는 이번 CES에서는 그린 ICT 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첨단 기술과 함께 일상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며, SKT는 넷제로 시대의 대한민국 대표 그린 ICT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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