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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이-dSPACE, 연동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추진한다

“각 기업 솔루션이 지닌 강점 결합해 시너지 효과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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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웨비나] 빠르고 직관적인 강력한 아날로그 시뮬레이션 'MPLAB® Mindi™ 아날로그 시뮬레이터' 왜 주목받고 있을까요?? (5/23)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모라이가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기업 디스페이스코리아(dSPACE Korea)와 지난달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동 시뮬레이션(Co-Simulation)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라이는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의 코어 엔진부터 직접 설계, 개발, 공급까지 수행하는 한국 기업으로, 현대모비스, 네이버랩스, 삼성엔지니어링 등 100여곳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모라이의 핵심기술은 정밀지도(HD map) 데이터를 디지털트윈(Digital Twin)으로 자동 변환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대규모 시뮬레이션 환경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무한대에 가까운 반복적인 테스트를 수행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인 자율주행차 검증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모라이는 다른 강점을 가진 타 시뮬레이션 플랫폼과 모라이 시뮬레이터를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도 꾸준히 개발해 왔다. 모라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시뮬레이션 및 검증 분야 세계 최고 기업 중 하나인 dSPACE의 솔루션과 연동 시뮬레이션(Co-Simulation)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해, 양사의 강점을 통합한 툴체인을 만들 계획이다.

 

모라이 정지원 대표는 "연동 시뮬레이션(Co-Simulation)을 통해서, 각 솔루션의 장점을 결합한 강력한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탄생시킬 수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나가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검증 기술도 이에 맞춰 발빠르게 개발, 안전한 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되는 것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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