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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중 코로나 바이러스 잡는 자외선 살균기, 11월 국내 출시

30초 간 조사(照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99.7% 살균
작년 9월 일본에 출시돼 1만대 이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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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이동재 기자 |

 

 

엘비휴넷이 오는 11월, 코로나 바이러스에 유효한 자외선 살균기를 국내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엘비휴넷은 11월 15일부터 우시오 전기의 ‘Care222 i-BT’ 자외선 살균기를 국내에 공식적으로 유통키로 했다.

 

최근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은 심자외선을 활용한 여러 바이러스 살균기기가 등장했다. 그중 우시오 전기의 Care222 i-BT는 미국 컬럼비아대와 인체에 무해한 222㎚ 자외선 기술 특허 관련 독점 사용권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심자외선 살균기기다.

 

엘비휴넷에 따르면, 해당 자외선 살균기는 30초간 자외선을 비춰 코로나 바이러스를 99.7% 없앨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체에 무해해 사람이 있는 환경에서도 쓸 수 있다.

 

 

무(無)수은 엑시머 램프 222㎚ 광원과 인체에 유해한 파장을 제거하는 특수 광학 필터를 조합해 제작해, 사람이 있는 환경에서도 공기·표면 살균이 가능하다.

 

유통사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작년 9월 일본에 출시돼 극장, 병원, 은행, 약국, 도서관 등에 1만대 넘게 판매됐다. 한국은 일본, 미국, 유럽에 이어 Care222 광원을 탑재한 제품이 출시되는 세계 네 번째 국가다.

 

엘비휴넷은 Care222 i-BT 국내 출시를 통해, 백화점, 극장, 마트, 식당, 병원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과 밀폐 공간 등에서 효과적으로 공기·표면 살균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률 엘비휴넷 유통사업본부장은 “Care222 제품이 일상과 방역이 공존하는 시기에 생활 방역의 동반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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