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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 친환경·비용절감 알루미늄 ‘그린테이너’ 확대

알루미늄 사업 매출처 확대...글로벌 커머스 기업 샘플 납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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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함수미 기자 |

 

 

그린플러스가 친환경 알루미늄 사업 확대에 나선다.

 

그린플러스는 친환경 알루미늄 스마트 물류제품 ‘그린테이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린테이너는 물류 창고 등에서 물류를 담고 이동할 때 사용되는 스마트 물류제품이다.

 

그린테이너는 친환경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중량을 대폭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현재 물류산업에서 대부분 사용되고 있는 목재 및 플라스틱, 스틸 대비 중량이 약 55% 감소해 작업 편리성 향상과 작업자의 안전사고 감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자체 중량 감소로 물류 이동 시에 발생하는 연료비를 감소 시켜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용 절감의 효율까지 얻을 수 있다.

 

또한 녹이 슬지 않는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돼 항상 청결을 유지 할 수 있다.

 

이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 인증을 받는 식품 사업을 비롯 제약 바이오 산업에서 활발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또한 내화성이 좋은 불연소재로 제작돼 화재 시 유해물질 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해외시장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은 전 세계 주요국 내 이커머스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다.

 

2020년 기준 한국의 이커머스 비중은 35%로 2015년 대비 20% 상승했다. 향후 5년 동안에는 7.6%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배송 경쟁 심화로 배송시간 단축에 유리한 대형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유통업체들의 온라인 판매 규모가 확대될수록 필요 물류센터 면적이 커져, 중소형 물류센터에서 대형 물류센터로 전환하려는 임차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그린테이너 주 소재인 알루미늄의 가격이 최근 글로벌 공급 부족 사태로 10여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슈퍼사이클' 시작점에 접어들어 알루미늄 사업부의 성장세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알루미늄 그린테이너는 그린플러스가 주문제작 방식으로 국내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제품 가격이 원자재와 함께 상승하고 있어 영업이익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물류산업에 그린테이너를 활용하게 된다면 제품의 경량화를 통해 안전사고 감소와 운반차량의 유류비 절감이 가능하고, 파손시 AS와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회사 측에서는 비용절감 및 친환경적이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커머스 대기업 2곳과 제약 바이오 대기업에 샘플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식품, 유통회사, 병원, 의약품 회사 등 알루미늄 사업 매출영역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해외시장으로도 사업을 확산시킬 예정이며 특히 일본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린플러스는 첨단온실사업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사업, 스마트팜을 운영해 녹색기업으로 성장하였다. 1년여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을 재질로 하는 그린테이너출시를 통해 물류사업의 친환경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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