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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사업대전 2021] 케이티에스, 공장 자동화 시작부터 끝까지 원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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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이동재 기자]


국제물류산업대전 2021 KTS 전시 부스. (출처 : 첨단)


공장 자동화·무인화는 비용 절감과 공정 효율화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서 세계적인 흐름이다. 케이티에스는 포장 물류 자동화 시스템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험과 기술로 레이아웃 컨설팅부터 제품 설비 및 AS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케이티에스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OREA MAT 2021(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자사의 다양한 컨베이어 시스템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모습의 컨베이어가 실제 공장처럼 다양한 화물박스를 옮기고 있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Freeflow Conveyor System(프리플로우 컨베이어)이었다. 프리플로우 컨베이어는 알루미늄 프레임에 체인이 가이드 레일을 타고 흐르는 연속 구동 방식으로 운전되는 컨베이어다. 팔레트에 적재된 제품을 이송하고 추가 공정에 따라 정지 장치, 방향전환 장치, 조립 장치 등과 연계할 수 있어 조립라인에서 최대 능력을 발휘한다. 팔레트 위에 피조립물을 올려놓으면 조립 공정에 따라 팔레트를 이동시키고 멈추는 식이다. 


케이티에스의 컨베이어는 자동차, 전자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다양한 분야에 적응할 수 있다. 현장에 나온 케이티에스 관계자는 최근 제품이 현대모비스의 배터리 조립 라인 등 자동차 공정에서 특히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컨베이어 위에서 화물이 이동할 때 충격을 완화해주는 쿠션 스토퍼(Cushion Stopper)의 경우 국내에선 만드는 곳이 없고 독일의 보쉬 등에서 수입해다 쓰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라며 “케이티에스는 부품들을 전부 자체 개발해서 쓰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플로우 컨베이어 옆에선 K-Sorter System이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화물을 좌우로 분배하고 있었다. K-sorter System은 KTS의 자체 기술력으로 만든 자동화 장비로, 나란히 늘어서 좌우로 움직이는 직사각형 모양의 스틸이 1열로 공급되는 제품을 2열, 3열로 분배하고 2열로 공급된 제품을 1열로 합류시키는 장비다. 유연성이 우수하고  유지보수 관리가 간편하다.          


한편, 부스 한켠에선 Flexible Conveyor System(플렉서블 컨베이어 시스템)과 Slide Grip Conveyor System, Spiral Conveyor System 등도 수직, 수평으로 일사불란하게 화물을 날랐다. 케이티에스의 컨베이어는 모듈식 설계를 채택해 유연성이 뛰어나 식품 산업, 포장 산업, 자동차 산업 등 거의 모든 생산 환경에 적용될 수 있다.    


▲전시회장에 전시된 케이티에스의 Spiral Conveyor System. (출처 :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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