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가격은 자동차 판매 가격의 절반에 달할 만큼
전기차의 가격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 R&D 분야에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많은 연구자들이
더 효율적이고 강력한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국내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 6곳의 연구 내용을 모아 소개하는 시리즈로
KIST·UNIST·한국연구재단에서 작년 한해 동안 이뤄진
이차전지 성능 개선 연구를 먼저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 달은 DGIST, GIST, KAIST의 연구를 소개합니다.
<주요내용>
▲DGIST, 이차전지의 문제점을 해결해 줄 새로운 전극촉매 개발
▲DGIST, 긴 수명과 안정성을 동시에 해결한 차세대 고효율 리튬-황 전지 개발
▲GIST, 2배 이상 소형화 가능한 새로운 배터리 개발
▲GIST, 가볍고 오래가는 리튬황 배터리 개발
▲KAIST, 급속충전 가능한 소듐이온 하이브리드 전지 개발
▲KAIST, 고용량 차세대 배터리 수명 향상 소재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