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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몰드코리아 2021] 에스피엠, 현장 특성에 맞춘 솔루션 제작으로 시장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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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서재창 기자]


인터몰드코리아 2021(이하 인터몰드)이 오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에스피엠은 이번 인터몰드에 참여해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 변경 등 현장조건을 고려해 향상된 방전가공기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피엠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고객 원거리 교육 및 서비스 지원 등 비대면 환경에 적합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에 힘썼다. 


▲임종석 에스피엠 대표


에스피엠은 어떤 회사인가?


에스피엠은 1993년 서울정기로 설립돼 금형산업의 기본 공작기계인 와이어 컷 방전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업체다. 그간 국내외에 2천여 대를 판매했으며, 그동안의 많은 노력으로 기술개발을 진행해왔다. 


자체 기술력으로 PC BASEED CONTROLLER를 적용한 와이어 컷 방전가공기를 판매하는 업체로 성장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현재는 소형모델에서 TV 금형을 가공하는 대형모델까지 모두 8종류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에스피엠의 경영 전략 및 방침은?


2년 전 인터몰드 전시회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장비를 출시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인원충원과 합리적인 관리, 절대품질 달성,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절감 등을 진행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했다. 


또한, 장비의 외형 디자인을 부드럽게 변경하고 안전커버를 슬림화했을 뿐 아니라 기존 선택사양 일부를 기본 탑재로 변경해 성능은 향상시키고 가격은 낮추는 전략을 진행했다. 가공조건을 재료 두께와 와이어 직경 별로 세분화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해 현장 중심의 장비로 운영되도록 강화했다. 


▲에스피엠 방전가공기 라인업


이번 인터몰드 2021에 참가하게 된 계기와 준비과정은?


모두에 언급했듯이 자사는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한 디자인 변경과 신소재, 가공속도, 품질 등이 향상된 가공조건을 탑재한 현장 중심의 신제품을 선보이고자 했으며, 전시회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신제품을 접해보는 기회를 만들고자 준비했다. 


전시회에서 선보일 주요 장비 및 솔루션은?


현재 소형에서 대형 모델까지 총 8종의 모델이 있다. 그 중에도 가장 인기 있는 모델과 가장 대형인 모델을 선보이고자 한다. 


선보일 장비는 일반적인 와이어 컷팅의 특성과 응용 옵션을 가미한 로터리 인덱스 장치를 탑재해 기존의 직선가공 외에 회전제품을 가공하는 성능을 갖췄다. 또한, 외국산 제품에 비해 저렴하고 장비 탈부착을 쉽도록 제작했다. 


▲방전가공기는 현대 프레스 금형 및 몰드 금형 제작에 필수적인 장비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귀사가 실행 및 계획 중인 전략 및 방안은?


에스피엠은 몇 해 전부터 생산관리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는 바와 같이 생산 환경의 실시간 모니터링, 제어, 물류 및 작업내역 추적관리, 상태파악, 불량관리 등에 초점을 맞춘 현장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의 도입은 생산현장에서의 품질 향상, 불량률 감소, 공정 개선,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임직원 모두가 전사적 자원관리가 가능한 통합정보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에스피엠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었다. 지금은 이러한 어려움이 빨리 끝나기를 고대하며 그에 따른 준비를 하고 있다. 


자사는 주력 비지니스 확장과 혁신할 만한 장비의 성능 변경 연구 개발, 비대면 업무 환경개선, 해외시장 개척, 고객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부 전략에서는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 나아가 보다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한 예로, 현장 생산인원 충원과 연구개발 인원 충원완료, 비대면 업무를 위한 온라인 비디오 장비 운영 교육 및 서비스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운영 방식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적인 운영으로 업무의 효율을 최대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2021년도 계획과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올해는 새로운 계획보다도 기존 계획을 재정비하고 연구개발 목표에 충분히 도달해 지속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과 고객과의 확장효과를 함께 공유하고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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