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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 10분만에 바이러스 살균하는 간편 이동 스탠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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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서울바이오시스는 코로나 발생 특정 공간의 방역을 위해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로 10분에 박테리아, 바이러스를 90% 이상 살균하는 ‘포톤 스탠드(Photon Stan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포톤 스탠드


포톤 스탠드는 자외선(UV) 빛을 이용해 살균이 가능한 ‘바이오레즈 ’기술을 적용해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서울바이오시스 BIO 연구팀(BIO분야 박사, 석사 등 연구원들로 세균실험실을 10여 년 운영)은 국내 고려대학교와 케이알바이오텍과의 수십 차례 코로나19 살균 실험 결과를 토대로 제작된 스탠드를 자체 실험을 통해 바이오레즈 빛으로 10분에 최대 29.02㎡ (8.7평)의 표면을 90% 이상, 13.84㎡(4.1평) 표면의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9% 살균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음압격리병실(면적 15㎡, 1회 방역 기준)을 화학 약품으로 방역할 경우 약 4,500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하나, 포톤 스탠드 사용 시 화학약품 대비 2% 수준인 약 100원 미만(50,000시간 사용 기준)의 비용으로 방역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포톤 스탠드의 광원 모듈 비용은 500달러(약 55만 원) 미만으로 총 제작 비용이 현재 사용 중인 수은램프 살균기의 10% 수준으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포톤 스탠드는 한 개의 병실을 10분에 살균이 가능하다. 이동이 간편해 다양한 면적을 효율적 살균하며, 제품 사용 후 약품을 제거하고 청소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추가 비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국내 살균 시장의 규모는 년간 1조 1천억 원(2018 통계청 한국표준산업분류)이며, 프랑스 시장조사기관인 욜 디벨롭먼트(YOLE Development)는 2025년 UV LED 시장의 규모를 $2.8B(약 3조 1천억 원)로 추정했다. 


▲출처 : 서울바이오시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을 위해 사용되는 살균소〮독제의 유해성에서 볼 수 있듯이 화학 약품 살균의 경우 가습기 살균제와 같이 잘못 사용하거나 소독 후 잔여 물질 제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피부염 유발, 호흡 곤란 등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지만, 빛은 잔여 유해물질이 없고 흔적 없이 사라져 안전한 방역이 필요한 다양한 의료 시설, 다중이용시설에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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