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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스마트화 + 안전’을 위한 솔루션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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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스마트 물류’를 위한 자동인식 솔루션 활용 전략 세미나 개최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은 물류 기업들에게 스마트화, 디지털화, 무인화에 대한 과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되고 있다. 비단 쿠팡 물류창고를 예로 들지 않아도 좁은 물류 창고 내에 보관된 물품의 안전성 보장과 그 안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작업자간 거리두기, 작업장비의 세척과 보관 등 다양한 문제들이 관리자들의 어깨를 누르고 있다. 이러한 코로나19 상황속에서 개최된 ‘스마트 물류’를 위한 자동인식 솔루션 활용 전략 세미나는 그 정답의 힌트를 얻기 위한 자리가 되었다.



7월 28일 (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스마트 물류’를 위한 자동인식 솔루션 활용 전략 세미나가 자동인식산업협회 주최, ㈜첨단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스마트물류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자동인식 및 비전솔루션 선도 기업들이 대거 발표자로 참가해 더욱 청중의 기대를 모았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의 첫 연사자로 나선 포인트모바일 강삼권 대표는 회사소개와 함께 현재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디바이스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다. 


강삼권 대표는 “포인트모바일은 글로벌 자동인식 기업인 하니웰, 데이터로직, 카시오 등의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r) 등을 담당해왔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2013년이 처음 이 시장에 뛰어들었고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상당한 속도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디바이스는 두껍고 무겁고 투박했다면, 현재 출시되고 있는 제품들은 가볍고, 얇고 스타일리쉬하다.”며 여기에 견고함께 갖추기를 원하고 있다고 최근 고객 요구에 따른 디바이스의 트렌드를 언급했다.


물류 데이터 수집은 점점 더 중요해져


에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 이경창 과장은 ‘RFID를 이용한 스마트 팩토리’에 대해 발표했다. 

이경창 과장은 “물류시장은 로지스틱스 1.0시대에서 2.0, 3.0시대를 거쳐 현재는 로지스틱스 4.0 시대에 와 있다.”며 “IoT, AI 등 첨단 기술이 물류시장에 도입되면서 창고로봇, 자율주행 등에 의한 생인화, 공급사슬 전체에서 물류기능이 연결되는 것에서의 표준화 등 각 단계별 물류 데이터의 수집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데이터 수집을 위해서는 객체별 고유정보를 제공하여 데이터 이력에 대한 기초 틀을 마련해야 하는데 이러한 역할이 RFID로, 바코드 스캔에 비해 RFID 스캔은 전파 송수신 방식으로 원거리 스캔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을 한꺼번에 스캔할 수 있으며 상품에 일련번호가 있어서 데이터 관리가 용이하다.”고 전했다.


또한, “RFID의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자동차 생산이력 및 자재관리, 타이어 생산이력 및 물류 관리, 의류, 팔레트, 항만 차량 관제 및 컨테이너 위치 관리,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 금형관리, 자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이미 도입돼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 물류 자동화를 위한 필수 요소


현대L&S 박종석 대표는 ‘미래 물류산업의 핵심, Smart 물류 자동화’라는 제목으로 프로세스별 스마트 물류 적용 사례, 비전(Vision) 기술 활용 사례, RFID 활용 사례 음성솔루션 적용 사례 등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현대L&S는 로봇산업의 리더 기업인 현대로보틱스와 토탈 물류 솔루션 기업인 아세테크가 조인트벤처(JV)로 설립한 기업이다. 


박종석 대표는 “스마트물류센터의 구현 방향은 AI, ICT 솔루션을 통해 스피드와 정확성 확보, 자동화를 통한 무인화 실현, 지능형 보관설비를 통한 고도화 및 가시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물류센터의 스마트화를 통한 고효율이 달성되면 작업인원수 최적화와 오피킹과 오배송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창고 내의 파손 및 오분류 분실 등으로 인한 물류 코스트 낭비를 막을 수 있다.”고 피력했다.


BHS로 공항 수하물 관리 효율화


데이터로직 최형탁 지사장은 ‘공항 수하물처리 처리 시스템(BHS : Baggage Handling System)’에 대해 발표하며 “데이터로직은 1985년에 유럽 최초로 BHS를 적용했으며 30년 이상의 경험과 전세계 100개 이상의 공항, 2400포인트 이상 수하물 처리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출시한 카메라(Imager) 기반 신형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최형탁 지사장은 “수하물 처리 시스템에 새롭게 적용된 AV500은 인식풀 향상을 위한 진보된 영상 분석기술을 적용했으며, 5Mpx 센서, 32frame/s, 최고 프레임 속도에서 모든 이미지 저장이 가능하며 레이저 스캐너와 동일한 인식거리를 갖추고 있다. 또한 손쉬운 케이블링과 조명 효율성을 개선해 50% 전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새로운 카메라 솔루션이 이미 일본 신치토세 공항, 하네다 공항, 미국 볼티모어 공항, 프랑스 CDG 공항 등을 적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시대에 슬기로운 물류기업 되기


한국하니웰(Honeywell) 백승환 부장은 ‘SHAPING THE FUTURE OF OUR CUSTOMERS’ OPERATIONS’라는 제목으로 발표하며 “현재는 4차 산업혁명보다 빅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생산, 물류, 제조 등 어떤 것이든 빅데이터를 모으게 된다면 예측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미래가 오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코로나19 시대인 현재에 당장 물류센터나 제조현장에서 안전하게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장비의 공유, 세척은 어떻게 할 것인가, 작업자간 거리두기, 공간 밀집도 관리, 무선 원격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솔루션이 하니웰의 ‘Operational Intelligence’이다.”며 이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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