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지난 2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한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정상봉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차질없는 제3공장 건설 추진과 안전의 생활화’를 강조했다.
▲ 정상봉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시무식을 통해 화합을 강조하며 한전원자력연료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들과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 : 한전원자력연료>
정 사장은 “‘안정적 연료 공급을 위한 혁신 기반 조성, 지속적인 해외사업과 기술개발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을 핵심 과제로 삼아 2020년 한 해를 ‘임직원 모두가 상생낙생(相生樂生)의 마음으로 소통과 화합의 한 해를 보내자”고 당부했다.
시무식과 신년하례 후 한전원자력연구 임원 및 간부급 직원 40여 명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고 원자력 공기업으로서 국민경제 및 국가 에너지안보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열린 시무식에서는 2019년도 KNF인상을 시상했다.
생산부문상에 김항래 기술차장, 설계부문상에 장도익 팀장, 품질부문상에 백문석 실장이 각각 영예의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