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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플러스 2019] SK이노베이션, 아직 알지 못했던 숨겨진 배터리 이야기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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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에너지플러스 2019에서 열린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19’에 참가했다. 2013년 1회 행사 참가 이후 두 번째 참가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차 배터리 사업과 BaaS(서비스형 배터리) 사업 등을 소개했다.


 

▲ SK이노베이션이 2013년 이후 두 번째로 인터배터리에 참가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SK이노베이션 역사와 추진 사업 소개


‘당신이 지금껏 알지 못했던 SK이노베이션의 숨겨진 배터리 이야기.’ 인터배터리에서 SK이노베이션이 부스 테마로 내세운 내용이다.


이 말의 의미처럼 SK이노베이션은 1991년부터 연구개발을 시작한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 주요 역사와 올 5월 밝힌 서비스형 배터리(BaaS)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사업 등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한 NCM 622·811과 초장폭 배터리 제조기술 등도 알리고, 전기차 배터리의 구성·원리도 설명했다.


전기자동차의 활성화 등으로 인해 배터리 기술이 관심이 높아진 만큼, 소비자에게 배터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의 구성, 원리를 설명하는 ‘나만의 전기차 추천’ 코너를 개설했다. 참가자가 전기차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선택해나가면 순수전기차(BEV), 플로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하이브리드 전기차(HEV) 등을 소개해주는 코너였다.


한 참가자는 “전기차가 순수전기차, 플로그인 하이드브리드 전기차 등 종류가 다양한 것도 모르고 있었다”면서 “이번 전시회에 비즈니스 목적이 아닌 호기심을 갖고 참가했는데 여러 가지를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금까지 알려진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의 이미지보다 더 많고, 깊이 있게 미래 에너지를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전시 컨셉을 잡았다”고 말했다.

 

▲ 전시장을 찾은 참관객들이 ‘나만의 전기차 추천’ 코너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선희영 선행연구실장, ‘전지 산업발전 유공자 산업포장’ 수상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수상의 기쁨도 함께 누렸다. 


선희영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선행연구실장은 전시회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전지 산업발전 유공자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 상은 배터리 분야 기술 개발 및 수출 확대로 배터리 산업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정부포상이다.


선 실장은 2016년 고용량 양극(NCM811)기반의 배터리 소재 및 공정기술 개발을 통해 지난해 세계 최초로 280Wh/kg 이상의 고에너지밀도 셀 상업화에 성공했다.

 

또,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기술개발로 SK이노베이션이 2014년 현대기아자동차 수출용 쏘울(SOUL) 전기차 배터리 상업 생산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2조 2,400억 원 수출에 기여하는 등 선행 연구개발을 통해 전기차 상용화 및 시장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전시장에 있던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우리 기업의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은 전 세계 시장에서 점점 성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배터리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시장 활성화 등에 더 많은 노력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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