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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스마트제조산업협회, AI 팩토리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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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KOSMIA)는 인공지능 기반의 산업지능화 방안을 주제로 한 ‘AI Factory 컨퍼런스 2019’를 10월2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을 고도화하기 위한 빅데이터와 AI 활용 사례 및 기술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AI 팩토리 컨퍼런스 2019’를 2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현대중공업 김태환 전무가 조선 라인에서의 제조 지능화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사진).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김태환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정부가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AI 기반 산업 지능화’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면서 지능형 공장 구축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발표되는 자동차나 철강 등 국내 주력산업에서의 AI 팩토리 구축 및 활용 사례가 관련 업계에 의미 있는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조발표는 △AI 팩토리 글로벌 트렌드(마이크로소프트) △국내 대기업 제조 지능화 사례(현대중공업) △산업 지능화를 위한 플랫폼(전자부품연구원) 순으로 진행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윤찬 시니어 변호사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 스마트 산업의 엔진’ 주제의 발표에서 “산업 현장이 스마트해지기 위해서는 공정뿐 아니라 제품의 기획에서부터 설계-생산-유통-판매에 이르는 모든 가치사슬 전체가 효율화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와 클라우드, 인공지능을 통해 운영 최적화, 고객 경험 혁신, 제품서비스 혁신, 직원 역량 강화 등을 통해  디지털 피드백의 순환고리를 구축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현대중공업 김태환 전무는 ‘현대중공업 제조 지능화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김태환 전무는 “현대중공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한 지 2년 정도 됐다”고 전제하며 “하지만 설계에서부터 절단-용접-물류-크레인-전력 등 다양한 단위 요소별로 IIoT를 도입하고 이를 가시화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화 공정에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AR 등 모든 IIoT 기술을 시범 적용해 공장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후 트랙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AI플랫폼 활용 △철강분야의 AI활용사례 △자동차분야 AI활용사례 △AI기반의 지능형 재해 예방 사례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한 사례 중심의 지능형 공장 구현 전략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협회 김태환 회장은 “협회는 올해 11월2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9는 물론 내년 3월 개최되는 2020 스마트공장ㆍ자동화산업전 등 국내 스마트제조 생태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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