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금형기술 아카데미 2019(Premium Mold & Press Technical Academy 2019) 사출 부문 컨퍼런스가 경량화 기반 사출성형 및 금형 제작 트렌드를 주제로 11월6일(수) 수원컨벤션센터 4층 401~402호에서 개최된다.
국내 사출 및 금형분야 전문가들이 강의하는 11월 컨퍼런스는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사출성형 공정, 친환경 메탈릭 외관 구현 기술, 입체 냉각채널의 대형 사출 금형 제작, 큐브 몰드의 글로벌 적용 사례” 등 사출성형과 금형 제작에서 어떻게 경량화를 구현하며, 제품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지 집중분석한다.
한국금형기술사회가 11월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량화 기반 사출성형 및 금형제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게티이미지]
한국금형기술사회가 주최하고 (주)첨단이 주관하는 11월 컨퍼런스는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삼양사 화학연구소의 박상현 팀장은 ‘Effective Pigment 이용한 친환경 Metallic 외관 구현 기술로 플라스틱 사출성형 부품에 대한 Metal like Technology’을 주제로 발표하고, 한국기계연구원의 이창우 연구실장이 ‘PBF와 DED 융합방식 입체 냉각채널의 대형 사출금형 제작-3D 프린팅 기술 활용한 고생산성의 대형 사출금형 제작기술’을 공개한다.
이어 최상련 금형기술사(한국금형기술사컨설팅)는 ‘사출 공장의 일류화 추진전략으로 사출 현장의 품질, 생산성 제고를 위한 세부전략’을 강의하고, 이성희 박사(한국생산기술연구원)는 ‘Metal/Plastic Rapid Tooling 응용 고효율 사출금형 기술-3D 프린팅 메탈 코어, 폴리머 코어 사출금형 기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CUBE MOLD의 글로벌 적용사례-국내 Cube Mold Design 및 실제 장비도입 운용 방법’(ST 몰드 황순택 대표),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사출성형 공정-자동차 경량화 관련 소재, 금형, 공법 최신 트렌드’(LG화학 기술연구원 서기정 금형기술사)가 각각 발표된다.
한국금형기술사회 황규복 회장은 “금형의 경량화는 사출성형 및 금형제작에 있어 금형업계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숙제”라면서 “이번 컨퍼런스가 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규복 회장은 또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발표되는 최신 금형기술 동향, 응용기술 현황 및 발전전략을 통해 국내 금형산업이 글로벌의 4차산업혁명에 뒤지지 않는 대응전략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오는 11월5일까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