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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스코트라,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수상태양광 시스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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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부유구조체 전문기업인 스코트라가 9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 스코트라는 세계최초 수상태양광 기술보유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 기업은 친환경성과 안전성, 내구성이 우수한 수상태양광 시스템을 선보였다.

 

 

▲ 스코트라가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수상태양광 시스템을 선보였다.

 

전 세계로 뻗어가는 세계최초 수상태양광 기술


세계최초 수상태양광 기술보유 기업인 스코트라가 에너지대전에서 자사의 수상태양광 시스템을 선보였다.


스코트라는 2007년 설립해 독자 개발한 수상플로팅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수상레저부문 점유율 80%, 수상태양광발전구조체 부문 50%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업은 2012년 세계 최초 수상태양광 상용화 모델을 시작했다. 이 모델은 현재 해상이나 댐, 습지 등 다양한 수상 환경에 설치되고 있다.


실제로 2012년 합천댐에 세계 최초로 댐에 500KW급 수상태양광 상용화 모델을 설치한 데 이어 지난해 군산 유수지에 설치된 18.7MW급에 이르기까지 총 15개소, 40MW 수상태양광발전구조체 시공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스코트라의 기술은 해외에서도 인기다. 스코트라는 지난해 대만 신재생에너지기업 스타에너지와 5개 댐의 수상 태양광발전용 부유구조체 및 계류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부터 대만전력공사가 발주한 봉샨(鳳山), 란탄(蘭潭), 런이탄(仁義潭), 바오샨(寶山), 용허샨(永和山) 등 5개소의 댐에 총 8MW 규모로 설치되는 수상태양광발전 설비 중 부유구조체 및 계류시스템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 스코트라 수상 태양광 발전 장치를 재현한 모형의 모습.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기술로 에너지전환에 기여하겠다”


스코트라 수상태양광발전구조체가 수위차가 큰 댐이나 저수지, 유수지, 습지 등의 다양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유는 안전성이 보장되어 있어서다.


스코트라 부유 구조체는 내식성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포스코 고유 기술로 개발된 내식성이 우수한 합금을 사용하고, 동일한 도금의 융아연도금 대비 6배 이상의 내식성을 보유한 평판부 내식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구조물은 포스맥 프로파일 연결방식을 사용해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에 강한 편이다.


부력체의 경우 내·부식성이 강한 PE 소재를 사용해 빙압, 온도에 강한 내부 격벽 부유체를 제작하고 있다. 또, 세계 유일 특허제품인 다중격벽 멀티룸 플로트를 사용해 부력체 안전성을 확보했다.


스코트라의 제품은 친환경적이기도 하다. 스코트라 수상태양광발전구조체의 부력체는 부유물이 통과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부유물로 인한 수상태양광발전 파손의 위험이 적고, 이로 인한 환경오염 발생 가능성도 낮은 편이다.


실제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KEI(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환경영향평가결과 스코트라의 제품은 어류 산란장 및 수생식물 증가, 녹조 감소 등에 좋은 효과를 주는 것으로 검증됐다.


스코트라 관계자는 “스코트라 회사의 이름은 과거 SOCOTRA호가 마라도 서남단 끝자락에 위치한 전설의 섬 이어도를 발견한 것과 같이 물 위에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뜻이라며 “정부가 에너지 전환에 힘쓰고 있는 방향에 맞추어 관계부처, 공공기관, 광역지자체 등의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신소재 및 신기술 개발과 원가 절감 노력, 안정적이고 경제성 높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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