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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IC-Week, 오는 27일부터 강원도 정선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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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국내 전력산업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전력산업기술기준)의 현장적용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다.

 

KEPIC는 전력산업 설비와 기기의 안전성·신뢰성 및 품질 확보를 위해 설계·제작·시공·운전·시험·검사 등에 대한 기술적, 제도적 요건을 국내 산업 실정에 맞게 개발한 전력산업계 단체표준(Standard)이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컨벤션타워)에서 정부, 산업계, 학계 등 관계자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KEPIC-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력산업계 최대 행사로 자리 잡은 KEPIC-Week는 전력산업계 기술인들이 화합과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소통의 장이다.

 

국내외 기술변화에 따른 정보교류와 제도 및 기술요건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등 전력산업계 전반적인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KEPIC 비전인 ‘Advanced Standards & Global Partner’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분야별 주제발표와 워크숍 등을 통한 기술현안 논의, KEPIC 유지관리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 등이 개최된다. 또한, 합동세션, 특별강연, 기념식 행사 및 유공자 포상, KEPIC e-Book 홍보부스, 전력산업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전문분야별 160여 편의 논문 발표와 함께 KEPIC 발전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다양한 워크숍도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원전해체기술을 주제로 한 워크숍부터 3D 프린팅 분야를 향후 KEPIC과 연계하기 위한 ▲발전용 3D 프린팅 R&D 현황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고, 여기에 더해 ▲고성능 구조재료 ▲SC구조 ▲원전 방호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워크숍도 준비돼있다.

 

행사 2일 차(8월 28일)에 진행될 합동 강연에서는 ▲2019 KEPIC의 현황과 미래(대한전기협회 김종해 KEPIC처장) ▲국제 산업환경 변화와 우리 산업정책의 대응(산업연구원 정은미 본부장) ▲정부의 장기 에너지 계획과 전력산업계 대응방안(고려대학교 장길수 교수) ▲디지털 시대는 21세기 에디슨을 원한다(여시재 이광재 원장) 등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관계자는 “올해 열리는 KEPIC-Week에서는 전문분야별 논문 발표와 워크숍, 토론의 장 등 많은 행사가 마련돼 있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기술정보의 교류확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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