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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강박증 불면증 등 신경정신과질환,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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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 등 심인성 질환의 경우 원인을 파악 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인성 질환은 동시다발적으로 질환이 나타날 수 있고 질환마다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분간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자가진단 등을 통해 증세를 유심히 살피고, 질환의 원인과 질환별 적합한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는 게 필요하다.

 

쉽게 피곤해지거나 짜증이 나고 안절부절 못한다면 불안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불안장애 증상은 매사 지나치게 불안하고 걱정이 많은가하면 걱정을 할 때 이에 대한 조절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부모의 과잉보호나, 지나치게 의존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을 때 분리불안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는데, 잦은 복통이나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무의식적으로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구할 수도 있다.


긴장된 느낌, 몸에 힘이 들어가고 근육이 쉽게 긴장되는가하면 잠들기 힘들거나 자다가 자주 깨는 것도 범불안장애의 증상에 속한다. 매순간 걱정과 공포를 느끼는 불안증세는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


불안감을 느끼면 교감신경이 항진돼 두통과 어지러움, 심장 박동수의 증가, 위장관 이상과 같은 신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해아림한의원 대전점 이원우 원장은 “불안장애 증상은 일상생활을 하는 데 아주 큰 문제가 없을 정도로 증상이 심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치료 없이 방치했을 경우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강박증상은 불안장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질환 중 하나다. 강박증은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어떤 생각이나 장면이 머릿속에 떠올라 불안해지고, 그 불안을 없애기 위해 특정행동을 반복하게 하는 질환이다. 


과거 강박증 원인은 심리학적 요인에 근거해 설명했으나 최근 약물 연구 및 뇌 영상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생물학적 요인이 강박증 발생과 연관 있다고 설명되고 있다. 이원우 원장은 반복적이고 원하지 않는 강박적 사고와 행동을 특징으로 하며, 잦은 손 씻기와 숫자 세기, 확인하기, 청소하기 등과 행동을 반복하는 강박증상은 강박적 사고를 막거나 그 생각을 머리에서 지우려고 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이런 행동은 일시적인 편안함을 제공할 뿐 오히려 결과적으로는 불안감과 초조함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심박동수와 호흡수가 증가하고 식은땀이 나는 공황장애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공황장애 원인으로는 대인관계의 스트레스, 주변인과의 갈등, 사건 등과 같은 심리사회적 요인과 신경학적 요인이 있다. 약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지나친 음주나 숙취 등도 공황장애를 일으키는 요인 중 하나다.

 

공황발작 증상이 수시로 나타날 수 있어 자가진단에 그치지 말고 공황장애 병원을 통해 정확한 진료를 받는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이 원장은 결국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하려는 회피 반응이 나타나고 나중에는 광장 공포증이나 폐쇄공포증을 느끼는 단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공황장애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잠자리에 누우면 이런저런 생각에 잠이 오지 않거나 수면제 없이는 잠을 잘 수 없어 수면장애 또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이들도 있다. 잠자리에 누우면 잠들기가 어려운 입면장애, 자다가 밤에 자주 깨는 수면유지장애, 전체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데 잠을 깨면 다시 잠자기 어려운 상태인 조기각성장애가 그 예다.


이원우 원장은 “불면증에 좋은 음식으로는 우유와 생선이 도움이 된다. 우유의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을 형성해 편안함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돕고,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생선과 항산화영양소가 많이 함유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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