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가장 신경쓰는 피부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주름이다.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장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스킨케어는 주름이다. 특히 ‘눈가와 입가에 생기는 주름’을 관리하고 싶어 한다
눈밑, 눈가와 입가에 생기는 주름은 노화의 시작점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눈가와 입가는 피부가 얇아서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다. 따라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거나 노화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주름이 잡힌다.
눈가 주름은 조기에 관리하면 개선할 수 있다. 눈가 주름 제거를 위한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관리다. 주름은 피부 속 세포를 지지하는 콜라겐 등의 성분이 무너지면서 생긴다. 또한 이러한 성분은 대부분 수분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평소 수분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수분은 1일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성인의 경우 하루에 1.5리터에서 2리터의 물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틈틈이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피부 속 수분까지 보충할 수 있다.
눈가에 직접적으로 수분감을 주는 것도 잔주름을 없애는 법이다. 오이는 과거부터 증명되어온 수분 관리 비법 중 하나다. 오이를 얇게 썰어서 눈위에 얹은 뒤 10분 정도 방치하면 오이에 함유된 수분과 영양분이 피부 속으로 스며든다.
알로에 또한 수분을 주기에 적합하다. 싱싱한 알로에 잎을 잘라 젤을 덜어내 눈 주위에 바르고 마사지를 하면 피부 컨디션이 한층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쉬운 관리 방법으로는 자연 성분을 담은 아이크림 사용. 최근에는 천연 성분의 특징을 함유한 아이크림들이 출시돼 있어 아침저녁에 바르면 리프팅 한 듯한 피부결 개선이 가능하다는 게 사용자들의 후기.
SE의 ‘SE 아이크림’도 주름개선기능성 화장품 중 하나다. 업체 관계자는 “이 제품은 100만개의 식물 리얼 셀로 눈가 피부톤을 생기 있게 만들어준다”며 “사막 장미, 몰약, 자스민 등 식물 세포가 함유돼 식물 세포의 에너지를 피부에 부여하며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시킨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이 제품은 탄력 있는 제형이어서 눈가 칙칙한 피부에 쫀쫀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으로 “보습 성분들이 피부에 스며들어 보습막을 형성하고 예민한 눈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키고 나이아신아마이드오아 아데노신이 함유돼 미백 및 주름 개선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