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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 루마다SW 장착 턴키 방식 새 IoT 어플라이언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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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히타치그룹(이하 히타치)과 히타치 자회사인 Hitachi Vantara(히타치 밴타라)는 사물 인터넷(IoT) 구축을 위한 히타치 IoT 어플라이언스(Hitachi IoT Appliance)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히타치 IoT 어플라이언스는 히타치 IoT 플랫폼인 루마다(Lumada)로 지원된다. 


히타치에 따르면 이 어플라이언스는 마이크로서비스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하이퍼컨버지드 아키텍처로 히타치 스토리지 및 컴퓨트를 네트워킹 기술과 결합하고, 히타치 루마다 소프트웨어와도 통합된 턴키 시스템으로 제공된다.


사전 설계 및 검증을 완료한 히타치 IoT 어플라이언스는 쉽게 구축할 수 있고 한 시간 내에 즉각 제작이 가능한 플러그-앤-플레이(plug-and-play)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신속하게 연결하고 모니터링하면서 기업 및 산업 자산에서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고 호사측은 설명했다.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 일환으로 IoT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려는 기업들에게 안전한 IoT 솔루션은 필수라고 히타치는 강조한다.


최근 시장에서 많은 IoT 플랫폼과 솔루션이 확산되고 있지만, 보안 문제, 복잡한 IT 구축 사이클, 다운타임 위험, 지원을 위한 내부 리소스 부족으로 인해 대부분의 IoT 이니셔티브가 지연되고 있으며, 이를 아예 포기한 조직들도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IoT 솔루션의 구축이나 개발 요구에 직면하고 있으며, 기업 사업부와 외부 파트너사들은 IoT를 구현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 


IoT는 다른 신기술의 도입과 달리 이미 필수가 된 기존 제품과 서비스를 변화시키고 향상시킨다. IoT의 세 가지 과제는 신속하게 구축하고, 기존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높은 서비스 품질 수준을 보장하는 것이다.


히타치 IoT 어플라이언스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공장 작업장과 태양열 발전소에서 정수처리장, 기업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연결된 데이터를 분석해 조직이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산업 장비 및 자산 성능, 성과, 효율성, 그리고 수명 연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히타치 IoT 어플라이언스는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IoT를 간편하게 구축하도록 해주며, 엣지부터 코어까지 고객이 선택하는 위치에서 데이터 프라이버시, 컴플라이언스, 네트워크 제한 등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히타치 밴타라의 산업용 IoT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인 가우라브 보라(Gaurav Bora)은 “히타치 IoT 어플라이언스는 신뢰성 높은 IT 인프라와 데이터 관리 솔루션에 지능적이고 유연한 루마다 소프트웨어 및 향상된 보안 기능을 통합해  기업 조직들이 IoT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며, “이제 고객들은 물리적, 디지털 자산에서 가치와 인사이트를 보다 신속하게 도출해 더 나은 의사 결정과 디지털 혁신을 실현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비즈니스의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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