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배너

수아랩, AI 기반 머신비전SW 출시..."머신비전 적용 분야 대폭 확대"

URL복사
[무료 웨비나] 미래의 자동차 조명을 재조명하다: Analog Devices의 혁신적인 솔루션 (5/29)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업체 ‘수아랩(SUALAB, 대표 송기영)은 딥러닝 기반 머신비전 검사 소프트웨어 ‘수아킷(SuaKIT)을 공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수아킷은 이미지 해석 기술에 기반해 기존 머신비전 기술로 검사가 어려웠던 다양한 영역에서 검사시 정확도와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


기존 머신 비전 기술은 엔지니어가 이미지 상에서 결함에 대한 정의를 하나하나 내리고, 결함 관련 특징값을 수동으로 설정해야 했다. 때문에 반도체나 LCD처럼 표면 형태가 정형화되어 있는 분야에서만 머신비전 기술이 활용 가능했다. 


섬유나 천연가죽 등 표면 형태가 비정형화되어 있는 분야에서는 결함의 특징값을 수동으로 설정하기가 어려워, 육안검사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수아랩은 수아킷을 통해 이같은 한계를 극복했다고 강조했다.



수아킷은 소수의 정상품 이미지와 불량품 이미지를 모아서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학습시키면, 인공지능 신경망이 결함의 특징값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게 해준다.


결함의 특징값을 수동으로 설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표면 형태가 불규칙한 섬유, 가죽 등의 제조업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태양광, 카메라, PCB 등 이미 머신비전 기술이 활용되던 영역에서도 보다 높은 정확도와 빠른 속도로 불량을 검출하고 분류할 수 있다. 특히,머신러닝을 전공한 엔지니어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교육을 받으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수아킷은 CUDA(Compute Unified Device Architecture) 기술을 통해 고성능 GPU에서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고속 제조 공정에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