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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트리케어, AI기반 영유아 발열 관리 서비스 선보여...개인별 발열 대응 자문 서비스 제공

  • 등록 2016.12.06 17: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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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케어 비접촉식 스마트 체온계 [사진=엠트리케어]


[헬로티]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업체인 엠트리케어가 인공지능과 자사의 써모케어 스마트 체온계를 연동한 인공지능 기반 영유아 발열 관리 서비스 ‘써모케어 AI’를 선보였다.


이번에 런칭한 써모케어 AI는 엠트리케어가 올 6월 출시한 써모케어 비접촉식 스마트 체온계와 연동해서 영유아의 체온 및 건강 상태를 IBM 왓슨을 통해 간단한 채팅 형태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써모케어 AI는 써모케어 스마트 체온계와 서비스에서 관리되는 정형 데이터(체온, 실내 온도, 실내 습도, 미세먼지, 대기오염도, 증상, 복약명, 복약량, 시간, 성별, 몸무게)를 다양한 소아 발열 관련 임상 연구 결과 및 논문을 중심으로 왓슨 API와 연동하여 모형화된 개인별 발열 대응 자문 결과를 메시지로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는 간단한 해열제 복약량, 복약 시간, 복약 방법에 대한 적절한 가이드와 열성 경련, 기타 발열 질환 가능성 정도만 체크해 주지만,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 및 질문 유형 분석 학습을 통해 영유아 건강 관리와 성장 관리 영역으로 자문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영유아 발열, 해열에 대한 간단한 Q&A를 모바일 챗봇 서비스로 해결하고 향후 태아보험, 실손 보험사와 연계를 통해 올바른 해열 관리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엠트리케어 박종일 대표는 “이번에 시범 서비스를 런칭한 써모케어 AI는 병원, 학교, 보험회사, 3rd Party 사업자 지원을 위한 써모케어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했다”며, “누구나 써모케어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신규 건강 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기존 서비스에 체온 및 주변 환경 정보를 수집, 통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써모케어 AI 서비스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시범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엠트리케어는 현재 유럽 CE 인증 및 미국 FDA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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