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방통위, '2016 남북 방송통신 국제컨퍼런스' 개최

  • 등록 2016.11.04 11:14:26
URL복사
[무료 등록] 최신 AI MCU 개발 트렌드와 함께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응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5/14, 코트야드 판교호텔 8층)

▲'2016 남북 방송통신 국제컨퍼런스'에서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축사를 하는 모습 /ⓒ방송통신위원회 제공

 

[헬로티]
방송통신위원회는 3일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2016 남북 방송통신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중국·일본·독일·러시아·아일랜드 등 주요국의 방송통신 관계자 및 한반도 문제 전문가 관계자들 300여 명이 참석해 '통일 준비를 위한 방송통신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트랙1에서는 북한이 진행하고 있는 과학기술 및 방송통신 분야의 정보화 강화 노력에 대해 김종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북한의 한류 방송콘텐츠 유입 현황과 콘텐츠 소비 행태에 대해서는 한국방송공사(이하 'KBS') 춘천총국 서흥수 국장이 발제했다.

 

트랙2에서는 북·중 간 경제, 문화 분야의 협력 현황과 남·북·중 협력모델에 대해 리우 용타오 푸단대 교수가 발제하고, 학술 및 환경 분야에서 비정부기구(NGO)와 북한 간 협력 사례에 관해 베른하르트 젤리거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소장이 발제했다.

 

트랙3은 '통일 준비를 위한 문화 공감'이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통일을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오늘 행사가 통일 한국의 미래 비전과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