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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전국 1865개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실태 점검 실시

  • 등록 2016.11.01 15: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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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Bank

 

[헬로티]
행정자치부는 건강, 재산, 신용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대량 보관하고 있는 1865개 기관에 대한 개인정보 관리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자부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 이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에 대한 종합 점검으로 개인정보 오용이나 남용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모든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이 점검 대상이며 총 1865개 기관의 11028개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해 온라인을 통한 기관의 자율점검 이후, 중앙부처 및 광역시도의 산하기관 확인점검, 행자부의 현장점검 순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공기관 직원의 개인정보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접근권한 통제 및 접속기록 관리, 제3자 제공 등이다.

 

행자부는 현장점검시 법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기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인재 행자부 전자정부국장은 "공공기관들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자율적인 노력을 유도해 국민들의 개인정보 오·남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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