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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스마트워치 포러너 235 출시...국내 스마트워치 프리미엄 시장 공략 강화

  • 등록 2016.09.07 10: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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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강력한 GPS 성능과 다양한 분석 기능은 기본이고, 심박수까지 체크하는 프리미엄 스마트워치가 등장했다.


가민(Garmin)은 지난 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러닝 애호가들을 겨냥한 스마트워치 포러너 235(Forerunner 235)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국내 스마트워치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민에 따르면, 포러너 235는 주파거리, 시간, 구간별 페이스 등 다양한 측정 기능과 함께 자신의 기록을 꾸준하게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박수 측정 기능까지 갖췄다.

 

포러너 235는 손목을 통해 심박수를 체크할 수 있는 ‘가민 엘리베이트’(Garmin Elevate) 기능을 적용했으며, 컬러풀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심박수 및 심박수 영역를 포함한 다양한 러닝 데이터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효율적인 훈련이 가능하다.

 

심박수 측정 기능 외에도 걸음수, 칼로리 소모량, 수면상태 측정 등 건강관리 관련 다양한 데이터들을 측정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연동을 통해 각종 스마트 알림 기능, 음악 감상, 음성 알림 기능 설정 등 다양한 조작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워치 플랫폼인 커넥트 IQ (Connect IQ)에 연결해 기타 앱 및 위젯, 시계 화면 및 데이터 영역 등 시계 화면을 자신의 용도에 따라 개인화해 설정할 수 있다.

 

포러너 235는 트레이닝 모드에서 최대 11시간, 액티비티 트래킹 모드에서는 최대 9일간의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갖췄으며, 50미터 생활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포러너 235는 단순히 주파 거리 및 구간별 페이스 뿐만 아니라 가민 엘리베이트 손목 심박수 측정 기술을 적용해 내장된 광학 센서가 심박수, 심박수 영역, 그리고 최대 유산소 섭취량 (VO2 MAX)까지 측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파 예상 시간, 회복 소요 시간 등을 파악할 수 있어 달리기 강도와 휴식 시간 설정 등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컬러풀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적용하고, 강렬한 햇빛 아래서도 가독성이 높은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달리면서도 자신에게 필요한 데이터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야외에서 활용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포러너 235는 레드, 핑크, 민트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399,000원이다. 가민은 포러너 235 출시를 계기로 국내 프리미엄 스마트워치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스마트워치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이 심박수 측정 기능이 없거나 별도의 스트랩 제품을 가슴에 착용해야 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포러너 235는 내장 광학센서가 손목을 통해 심박수, 심박수 영역, 최대 유산소 섭취량까지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마라톤 동호인을 비롯한 러닝 애호가 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민의 아시아 지역 영업 및 마케팅 총괄책임자 다니엘 젠(Daniel Chien)은 “포러너 235는 새로운 폼팩터와 신규 트레이닝 툴셋 뿐만 아니라 손목에 찬 시계를 통해 심박수를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러닝 애호가들이 그들의 훈련 목표와 계획을 설정하고 기록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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