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심천국제전자전시회 엘렉스콘 2016 개최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심천 컨벤션 전시 센터 2홀에서 스타트업, 크로스 이노베이션, 그리고 원스톱 솔루션을 콘셉트로 심천국제전자전시회 엘렉스콘 2016이 개최된다. 500개 업체와 50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전시는 임베디드 엑스포와 동시 개최돼 관련 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전자산업 및 스타트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심천에서 또 하나의 거대한 전자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심천국제전자전시회 엘렉스콘(ELEXCON) 2016은 스타트업, 크로스 이노베이션, 그리고 원스톱 솔루션을 콘셉트로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심천 컨벤션 전시 센터(Shenzhen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 2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500개 업체와 50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베디드 엑스포(Embedded EXPO) 2016과 공동 개최돼 관련 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엘렉스콘 2016에서는 종합 부품, 전원 장치 및 전원 모듈, 센서, 커넥터, 릴레이 및 스위치, SMT, PCB, 그리고 산업용 로봇에 대한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선보인다. 또 동시 개최되는 임베디드 엑스포 2016에서는 각종 임베디드 기술을 포함해 산업용 컴퓨터, 시스템 및 응용 소프트웨어, 센서, RFID, 무선 통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참가 업체는 국제 집적회로 및 전자 부품 제조업체인 도시바, ADI, ST, 르네사스, 로옴, 파나소닉, 무라타, 교세라, TDK, 다이요 유덴, 트리-링 그룹, 엡티코어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X-CHIP, KPD 전자, GMR 반도체, 노드슨 EFD, Naka Liquid Control, 세종 IND, 엑손 및 Mingseal 등이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전자산업의 미래, 새로운 시장을 위한 혁신, 산업 간 융합 등에 대한 트렌드를 각종 전시 및 이벤트를 통해 집중 조명할 예정이며,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제조업체와 서비스 사업자에게는 최신 제품, 기술 및 계획을 각종 바이어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전시측은 전시 외에도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만한 각종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소비자 전자제품, 네트워크 통신, 신에너지,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 통합, 모바일 인터넷,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홈, 신에너지 자동차 등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세미나 및 컨퍼런스가 행사기간 내에 개최된다.
전시 주최사인 Creativity Convention & Exhibition의 부사장인 제시 자오(Jesse Zhao)는 “엘렉스콘은 전자 부품, 재료 및 어셈블리에 중점을 둔 중국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시회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글로벌 통합 회로, 전자 부품, 모듈, 전자 재료 및 전자 제조 장비 기업을 위한 훌륭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올해 전시에서는 500곳이 넘는 국제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그들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신제품과 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비즈니스 교류를 수행할 예정이다. 그렇기에, 원스톱 산업 교류의 장으로서 전자제품 제조 산업 전문가, 바이어, 미디어 및 의사결정자는 공급업체, 기술 및 시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산업 개발 방향을 탐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재덕 기자 (eled@hellot.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