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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FETY EXPO 2015] 안전산업의 미래와 화두 제시한다

  • 등록 2015.11.16 1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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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동아시아 최대 규모인 21,000m2로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주)첨단이 주관 미디어사로 참여하고 국민안전처와 산업자원부, 경기도의 주최로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에서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5)가 열린다. 


2013년 372조원에서 2022년 612조로 확대가 예상되는 세계 재난안전업계에서 국내 안전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한편 온 가족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보안, 보건·위생, 교통 안전과 산업 안전 및 생활 안전까지 안전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품목들이 전시된다. 


정부 역점 산업인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3개 주최 기관을 비롯하여 36개 정부 부처·청·공공기관이 후원 및 전시에 참가할 예정이다.


첨단 보안·안전 제품 선보여




안전산업 육성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국내외 유수의 안전 업체 300여 곳이 참가하며, 유럽·중동·동북아시아·중앙아시아·동남아시아의 재난 안전 관련 기관장과 코트라에서 유치한 안전 분야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여 국내 안전 강소 기업의 해외 진출 판로를 제시한다. 


안전산업의 미래 방향 및 화두를 제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KOHSIA) 회원사 12개 기업이 참여하여 안전산업의 미래를 전망할 예정이다. 협회 회원사는 첨단 안전관을 통해 ‘세계 최초 지능형 CCTV’, ‘사각지대까지 감시하는 유트랙’ 등 국내 첨단 안전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보안·안전 제품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첨단 안전관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제품은 아이브스테크놀러지(IVS technology)의 보고·듣고·말하는 ‘지능형 CCTV’이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사람의 눈높이에서 관찰하고 현장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등 미래 지향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IP 카메라 대표 제조사인 유디피(UDP)도 행사에 참여하여 기술력을 선보인다. 방향을 바꾸며 움직이는 객체를 카메라가 직접 추적하여 실시간으로 현장을 파악하고 즉시 대응이 가능한 유트랙(uTrack)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씨프로(CPRO), 컴아트시스템(COMART), 인콘(INCON) 등이 참가해 현재 국내 안전 관련 제품의 현황 및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는 어린이집 CCTV 도입 의무화에 따른 안전 제품 전시와 함께 각종 범죄 및 재난 상황을 시연하고 관제센터가 상황을 해결하는 등 첨단 안전 정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3일 동안 박람회장에서 국내 재난 안전 공무원 워크숍 및 실무 교육이 진행되며, 국가 기관의 학술대회와 유엔재난경감국제전략기구(UNISDR) 동북아사무소 및 국제교육훈련연수원(GETI) 등 국제기구 또한 참가한다. 


한편 현재까지 28개의 국제/국내 컨퍼런스 및 세미나 진행이 확정되어 정부·공공기관·기업 및 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네트워크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다양한 체험 통한 안전의식 고취


박람회를 찾는 학생, 안전 교육 담당 교원 및 가족 동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안전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안전체험행사에서는 자연재해, 교통, 승강기 등 생활 주변의 다양한 위험을 체험하고 대응 방법을 전문가로부터 교육받을 수 있는 이벤트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이 위험 대응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전체험행사가 진행되는 체험존은 방재, 해양, 교통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방재 분야에서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와 에스원이 참가하여 연기미로탈출, 방재작업차량 탑승, 종합피난체험 등의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를 통해 재난 사항에서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몸으로 체득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해양 분야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해양 안전 교육 및 체험을 위해 제주워터월드에서 수상안전 수칙과 수상 사고 시 행동 요령 습득 등을 교육한다. 


아울러 교통 분야의 안전 체험을 위해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및 도로교통공단에서 어린이 안전 수칙 교육과 안전한 버스 승하차 실습을 진행한다. 


전시장 내에서도 365세이프타운, 승강기관리원과 교통안전공단 및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심폐소생술 시연과 승강기 탑승 체험, 안전벨트의 중요성 그리고 산악 안전에 대해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위기 사항에서 어린이들이 어떻게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BS TV에서 방영한 안전 교육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아이쿠’를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아와 어린이 참관객을 대상으로 ‘우당탕탕 아이쿠’를 현장 상영하며 캐릭터 인형탈을 이용한 홍보로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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