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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옵틱스, 레이저 및 광학 부품 전문 업체로 전문성 강화

  • 등록 2015.08.31 15: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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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옵틱스는 LG전선의 Spin-off 자회사인 네옵텍에서 마케팅총괄로 근무하던 김장선 대표가 2005년에 창업했다. 당시 국내에서는 생소했던 10Gbps급 광통신용 트랜시버를 비롯해 다양한 능동 및 수동 광부품(Active/Passive Fiber Optic Components)을 수입해 국내 광통신 장비업체들에게 공급하면서 광통신부품 유통 분야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또한, 국내 생산이 전무했던 화합물 반도체형 고출력 레이저 다이오드를 포함한 다양한 레이저 관련 부품들을 국내의 산업용, 소비재용 및 BioMedic 분야에 소개하면서 본격적으로 레이저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 전 세계 산업용 레이저 시장에서 소수의 강자들이 M&A를 통해 시스템부터 소자까지 제품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있다. 때문에 향후 국내 레이저 시스템 업체들의 High-end 레이저 부품에 대한 안정적인 수급이 불명확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팬옵틱스는 250nm에서 7um에 달하는 다양한 레이저 및 광학 핵심 부품들을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공급하는 T토탈솔루션 Eco-System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당사가 가지고 있는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한 해외 수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팬옵틱스는 다양한 레이저 응용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면서 획일화된 산업용 레이저보다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레이저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와 함께 레이저 시스템 및 모듈 국산화 역시 가속화된다고 전망하고 있다.


때문에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핵심 소자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레이저 국산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ICT와 레이저가 융합된 새로운 국산 제품들을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리고 있다.


이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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