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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전자서명 솔루션 ‘도큐사인’ 관련 문의 53%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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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콘텐츠 산업, 제약·바이오 산업, 외국계 기업 등 산업군에서 수요 늘어


인텔렉추얼데이터가 기업들의 전자서명 솔루션 '도큐사인' 수요 분석 자료를 13일 공개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팬데믹으로 인해 대면 비즈니스가 어려워지자, 업무를 정상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전자서명 솔루션에 관심을 갖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인텔렉추얼데이터가 기업들의 전자서명 솔루션 '도큐사인' 수요 분석 자료를 13일 공개했다. 


인텔렉추얼데이터에 따르면 도큐사인이 정식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2020년 11월과 비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지난해 12월과 1월에 관련 문의가 53% 이상 증가했다. 그중 게임·엔터테인먼트 등 콘텐츠 산업이 25%, 제약·바이오 산업이 20%, 외국계 기업 20% 등으로 집계, 해외 비즈니스가 활발한 산업군에서 도큐사인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도큐사인 도입을 고려하는 이유로는 ▲업무 효율성 증대 ▲ 보안 및 산업 글로벌 규정 준수 ▲오픈 에이피아이(Open-API) 및 커넥터(Connector) 제공을 통한 내부 솔루션과 결합 지원 등을 꼽았다.


도큐사인은 한국어 지원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등 44개 언어를 지원, 국내외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좋다. 또 서면 계약 시 필요한 출력, 발송, 대면계약을 위한 기타 소요비용 및 시간을 줄여 업무 효율 및 생산성이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실제로 도큐사인 도입 후 평균 계약 1건당 약 36달러(약 4만 원)가 절약됐으며 하루 내 계약서 체결 비율이 82%, 15분 이내 계약서 체결 비율은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도큐사인은 정보보호 국제 표준 ISO 27001, 업계 최초 미국 정부 보안 인증 ‘FedRAMP’ 등 은행 수준의 글로벌 보안 규정 준수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생명과학 분야 규정 준수를 위해 별도의 모듈을 구축, 미국 식품의약처(FDA) 전자서명 규정 CFR Part 11과 글로벌 식품 관련 표준(GxP)도 충족한다.


인텔렉추얼데이터 관계자는 "최근 국내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K-문화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국내 바이오산업과 게임, 엔터 및 외국계 기업 등 해외 비즈니스가 더욱 활발해졌다"며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비즈니스가 어려운 현재,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 문의가 많아지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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