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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부릉 플랫폼 + 물류인프라로 언택트·실시간 배송시장 장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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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2012년 설립된 메쉬코리아가 8년의 짧은 기간 동안 국내 배송 및 물류 운영의 판도를 디지털화로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 변화의 핵심은 부릉(VROONG) 플랫폼으로, 자체 개발한 이 IT 물류솔루션과 함께 국내 전역을 커버하는 촘촘한 물류 인프라로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국내시장에 멈추지 않고 전 세계 물류·모빌리티 관련 플랫폼으로 확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회사 박동현 물류플랫폼 지원실장을 통해 이 회사의 부릉 플랫폼과 경쟁력,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 메쉬코리아 박동현 물류플랫폼 지원실장


메쉬코리아는 어떤 기업인가?


물류 IT쪽에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파트너로서의 방향성을 가진 기업이다. 물류를 배달하고 싶지만 인프라가 없는 기업들을 대신해서 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좀 더 쉽게 풀어 말하면, 물류에 대한 전반적인 퀄리티 유지, 데이터 분석, AI 기법 적용, 메쉬코리아의 TMS를 적용한 효율적인 배송 등을 지향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이 BPO 서비스 안에는 부릉OMS, 부릉WMS, 부릉TMS, 부릉앱(드라이버용/라이더용), 고객관리시스템, 부릉데이터사이언스 등의 기술과 다양한 인프라가 포함돼 있다. 


메쉬코리아의 핵심 경쟁력은?


메쉬코리아는 전국 350여개 물류거점, 센터를 보유하며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IT 개발 인력 80여 명의 전담 개발 조직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직계약 구조로 배송 전과정에서 서비스 품질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직접 개발한 IT솔루션을 통한 책임 배송을 통해 고품질 배송경험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기존의 2륜 배달의 노하우를 4륜 차량으로 확대하면서 차량 인프라와 물류거점을 확대하여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부릉TMS(VROONG 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s)는?


부릉TMS에는 많은 뜻이 포함돼 있는데 간단히 예를 들어, 100개의 주문이 있고 10개 차량이 이 주문을 처리해야 할 때 효율적으로 최적화된 경로로 배송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부릉TMS라고 할 수 있다. 메쉬코리아의 부릉TMS에는 최적화된 경로 탐색을 위해 AI 기법이 적용돼 있다.


여기에 적용된 AI는 패턴마이닝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오랜 노하우를 가진 기사분들의 노하우들를 패턴화한 것으로, 신입이 배달하더라도 숙련된 배달기사가 배송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것은 안드로이드앱을 다운받아 실행할 수 있다.


부릉TMS를 판매하는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엔진프로세스의 풀패키지(엔진과 웹UI, 앱까지 제공)이며 다른 하나는 엔진만 판매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 부릉TMS(VROONG 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s) PC버전 화면


부릉TMS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인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부릉TMS는 최적화된 배차 및 배송 경로를 도출하는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이다. 이 때문에 도입시 배송 경로를 최적화하게 되어 시간과 인건비 절감을 통한 통합적인 배송 효율이 높아진다. 예를 들어, 배달트럭을 100대를 사용했다면 이 솔루션을 적용하게 된다면 약 20% 정도의 효율성을 가져가게 되면서 결과적으로는 20대를 줄여줄 수 있어서 기업입장에서는 큰 효과를 가져갈 수 있게 된다.


메쉬코리아는 성공적인 투자유치와 여러 기업들과 MOU도 많이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세히 말해 달라.


메쉬코리아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다양한 기업들이 메쉬코리아의 설립시기부터 많은 투자를 해주었다. 설립 시기에 국내 최대 규모 시드라운드 약 13억원 투자를 받았으며 이후 네이버에서 240억원의 투자를 받았고, 현대자동차, 휴맥스, SK네트웍스 등 국내 기업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메쉬코리아는 KT와 AI 기반 물류 혁신을 위한 MOU를 맺는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메쉬코리아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GS리테일, 티몬, CJ올리브영 등 국내 굴지의 리테일, 화장품, 이커머스 시장 기업들의 든든한 BPO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 메쉬코리아의 부스 전경


하반기 메쉬코리아의 마케팅 전략은?



메쉬코리아는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문화가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시대에는 언택트 배달, 실시간 배달이 가속화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의 브랜드를 알리고 자체 기술을 고도화하면서 더 좋은 품질과 기술력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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