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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1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로 시장확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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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국가 폐암 검진 구축후 유럽 폐암 검진 시장 진출


코어라인소프트가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코어라인소프트는 150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



투자에는 K2인베스트먼트 주도로 기존 투자자인 BNH인베스트먼트, 신규 투자자인 NH투자증권-아주IB투자, 신한은행, 스닉픽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진행 중이던 투자들이 취소될 만큼 투자 환경이 경직된 상황이지만 코어라인의 기존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시장 선도 가능성을 보고 추가 투자에 참여했다. 


김진국 대표는 “이번 투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사의 가능성을 믿어 준 투자자들과 코어라인을 신뢰하는 고객들, 그리고 제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는 임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어라인소프트는 지난달 21일 '2020 국가폐암검진 판독지원 및 질관리 정보시스템 개선 및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하며, 올해로 4년 연속 국가 폐암검진의 검진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와 동시에 지난달 AI 기반 폐결절 검출보조 SW CAD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 환자의 CT에서 폐결절 검출 능력이 환자별 민감도 약 97%에 달했다. 


이는 기존 판매되던 CAD 대비 20% 이상 높아진 수치다. 해당 제품은 AVIEW LUNG Nodule CAD로, 기허가 제품인 AVIEW와 연동 돼 각 결절의 검출 및 자동측정, Lung-Rads 기반 분류, 과거영상 추적분석, 자동리포트 생성 등 주요 기능을 강화한다. 


코어라인은 올해 초 독일의 국가폐암검진사업(Hanse 프로젝트)을 위한 소프트웨어 단독 공급자로 선정됐다. 또한, 2021년부터 진행될 EU가 주관하는 유럽 6개국 2만 6천명 대상의 유럽 최대 폐암 임상 'EU LCS Trial(4-IN THE LUNG RUN)'의 소프트웨어 공급자로도 선정됐다. 


한편,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달 진행된 유럽 최대 방사선 전시회 ‘ECR 2020(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에서 1회 저선량 CT 촬영으로 폐기종, 폐암, 심장병 등을 동시에 자동 검사할 수 있는 AI기반 솔루션인 'B3' 제품을 선보였다. 폐암검진에서 나아가 흉부영상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선점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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