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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닷의 스마트 발전소 ‘썬디’, 출시 3개월 만에 100MWh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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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에너지 분야 IT스타트업 에너닷이 최신 IT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발전소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발전소의 안전가동과 운영효율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에너닷은 스마트 발전소 어드바이저 ‘썬디 SUNDY’ 출시 3개월 만에 관리 발전소 규모 100MWh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에너닷은 스마트 발전소 어드바이저 ‘썬디’가 출시 3개월 만에 관리 발전소 규모 100MWh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 : 에너닷)

 

에너닷이 출시한 썬디는 여러 발전소의 운영 현황을 한눈에 예측·진단·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인근지역 발전소와의 효율 비교 ▲서류 통합 관리 ▲유지보수 이력 관리 ▲전문 CS팀 대응 등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발전소 간 비교 진단 기능과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한 이상 알림 기능 등으로 문제 상황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

 

에너닷은 이번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실시간 설비 현황분석을 통한 손실 감축과 적시 정비활동을 통한 사고 예방 등으로 대규모사업자 기준 매년 100MWh 당 17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태양광 발전 시장에서는 여러 형태의 발전소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이 부족해 각각의 발전소마다 별도로 접속하여 데이터를 찾고 열람해야 했다. 더구나 비전문가는 이 데이터들을 직접 분석, 가공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접근성의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에너닷은 2018년부터 발전소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하기 위한 스마트 IoT 미터링 디바이스 등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2019년 특허 등록과 함께 2020년 태양광 발전소 통합관제시스템 ‘썬디’를 출시했다.

 

실제로 대기업과 대형 기관에서 에너닷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

 

여러 시·도 행정기관에서도 지역별 발전소 성과 관리를 위한 객관적 데이터 확보와 효율성 증대를 위해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하는 상황이다.

 

에너닷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시장 전반으로의 적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발전량은 확대되고 있지만 정착 준공 후 관리 측면에서는 관심이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에너닷은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과 효율 증대를 통한 수익 보존을 목표로 유지보수 통합관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동영 에너닷 대표는 “발전소 통합관제시스템은 태양광 발전소의 안전가동과 효율성을 높이는 첫 단계”라며 “향후 빅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태양광 발전 시장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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