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RFID·모바일컴퓨터 신제품으로 스마트 의료환경 구축 사업 선도
국내 대형 병원의 스마트 의료 환경 구축사업에서 블루버드 모바일 컴퓨터 제품의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IoT토탈솔루션 전문기업 블루버드는 자사의 모바일 컴퓨터 EF시리즈 모델이 국내 대형 병원의 환자관리 시스템에 잇따라 도입되면서 헬스케어 분야 진출이 가속화 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블루버드의 모바일 컴퓨터 제품은 2015년 전북대학교병원 “환자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에 처음 도입된 이후,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주요 대형병원으로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인하대병원을 비롯해 5개 대형병원의 환자관리시스템에 속속 도입되면서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 받았다.
최근에는 인제대학교 백병원 산하 5개 병원(서울·부산·상계·일산·해운대)에 '스마트 환자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환자관리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블루버드의 모바일 컴퓨터 제품이 도입된 건으로, 블루버드는 자사의 모바일 컴퓨터 EF501R과 네오젠소프트의 환자안전관리 솔루션 ‘네오피오씨에스(neoPOCS)’를 결합하여 환자 정보와 처방 정보(투약, 채혈, 수혈)의 일치 여부를 정확히 확인함으로써 잘못된 환자 확인에 의한 오류 등의 환자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병원 관계자는 “모바일 컴퓨터 제품 도입에 있어 헬스케어 분야 운영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가장 크게 고려했다.”면서 “블루버드의 모바일 컴퓨터 제품은 다수의 대형병원 레퍼런스를 보유한 만큼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뛰어난 성능과 서비스로 시스템 안정화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OS를 지원하여 업무중단 없이 기존시스템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부담 없이 기기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EF시리즈 모델은 가볍고 내구성이 강해 24시간 운영되는 대형병원처럼 기기 사용량이 많고 변수가 많은 의료환경에 더욱 적합할 뿐만 아니라 보안기능이 한층 강화되어 민감한 의료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최근 출시한 보급형 사양의 VF모델 또한 네오젠소프트의 환자안전관리 솔루션 ‘네오피오씨에스(neoPOCS)’와 결합하여 중소 종합병원을 타겟으로 헬스케어 시장에 블루버드 제품 저변 확대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올해 초 출시한 RFID 신제품을 기반으로 의료폐기물추적관리시스템 및 의약품관리시스템 등 스마트 의료 환경 구축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블루버드 이장원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는 국내의 선진적 의료수준에 걸맞게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스마트 의료 시스템 구축 사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블루버드는 올해 출시한 다양한 제품라인업과 서드 파티(third party) 협력을 통해 국내 스마트 의료 시스템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으로 확산세를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