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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보산업진흥원, 조선해양산업에 3D프린팅 제조 패러다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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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울산에서 조선해양 제조산업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 기반 조성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목) '메탈쾌속조형기(이하 금속 3D프린터)'의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3일(목) 주식회사 한국아카이브 관계자와 함께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기반조성사업으로 구축한 '메탈쾌속조형기(이하 금속 3D프린터)'의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금속 3D프린터는 다품종, 소량, 고부가가치 산업응용 제품 분야, 조선해양기자재 부품의 시제품 제작에 특화한 장비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금속 제품의 시제품 및 소량 다품종 양산 시스템을 구축해 관련 산업 서비스 체계 마련 및 지원(역설계, 제작, 후처리 등)을 할 예정이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 구축된 금속 3D프린터는 보통 하나의 재료를 써서 운영하는 기존의 금속 3D프린터와 다르게 세계 최초로 모듈형으로 재료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신모델(DMP Flex 350)로 구축됐다. 


이뿐 아니라 진흥원은 3D 설계, 프린터 SW와 와이어 커팅기, 제품표면향상처리장치, 열처리로, 블라스터 캐비닛, 분말제활용장치, 방폭집진기 등 각종 후처리·환경·안전 장비 등 통합 제작 인프라를 구축해 제품의 모든 공정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제작 및 가공할 수 있는 제작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국내 조선해양 산업은 3D프린터를 도입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지만, 제작 인프라 및 인력 부족으로 발전 속도가 더딘 실정이다. 


이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건립, 3D프린팅 인력양성 사업, 메탈쾌속조형기 구축 등 3D프린터 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4차산업 혁명시대 조선해양 산업의 제조 패러다임에 큰 변화를 이끌어가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는 2016년부터 조선해양ICT융합실증센터에 총 69대의 장비를 구축 중이고, SW품질, 시제품 제작, 디자인 설계, 조선해양 디지털 트윈 및 실선테스트 장비 등 다양한 시험용 장비를 구축해 중소기업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금속 3D프린터는 조선해양, 자동차, 중장비기계, 의료, 항공 부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시제품 제작 및 소량․고품질 제품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는 관련 산업의 제품설계, 시제품 생산, 후처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용문의는 조선해양ICT창의융합센터 기반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한 예로, 울산에 위치한 조선해양 기자재업체는 기존에 제작한 제품의 단점인 비효율적인 제작 공정 및 금속으로 구현하기 힘든 디자인 등을 개선하기 위해 금번 구축된 금속 3D프린터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우리나라는 제조 산업이 나라의 경쟁력이자 산업의 중심이 돼 발전해왔다. 4차산업혁명 시대의 제조산업 변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현재 구축된 금속 3D프린터를 최대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선해양산업의 시제품 제작 및 기술개발 지원뿐 아니라 향후 모든 제조산업에 활발히 활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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