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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체 반도체 중 '낸드플래시' 성장률 1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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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D램도 반도체 성장률 3위 예상, 메모리 반도체 수요 반등하나 


2020년 33개 반도체 범주 중에서 메모리 반도체인 낸드플래시(NAND Flash)가 가장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다른 메모리 반도체인 D램(DRAM)의 경우에는 세 번째로 높은 성장이 전망되면서 올해 주춤했던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수요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가 규정한 33개 반도체 제품군 중에서 낸드플래시가 내년에 출하량이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D램 또한 올해 성장률이 무려 37% 감소했던 것봐 대조적으로 내년 12% 성장이 예상된다. 그 밖에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의 자동차 산업의 빠른 성장으로 자동차용 로직 반도체가 13%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디스플레이 드라이버와 임베디드 MPU도 각각 10% 성장할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 6세대 V 낸드플래시 


이 같은 전망은 솔리드 스테이트 컴퓨팅(Solid-state computing)이 고밀도, 고성능의 낸드플래시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5G,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터 서버, 자동차, 인더스트리얼,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에서 지속적으로 낸드와 D램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본다. 


또 차세대 자동차가 전자화되면서 차량 당 탑재되는 전자부품 수가 증가함에 따라 특수한 기능의 로직 반도체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임베디드 MPU 또한 지난 3년간 반도체 성장률 순위 상위 5개 안에서 포함돼 왔다. 


내년에는 33개 반도체 범주 중에서 26개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올해 단 6개의 반도체 제품군만 판매 이익을 보였던 것과 비교해 긍정적인 전환이다. 내년에는 6개 IC 제품군이 두자릿 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단 4개의 IC 제품군만이 두자릿수 이상 성장했었다. 또 내년에는 7개 제품군이 출하량을 올해와 동일하게 유지하거나 감소할 것으로 IC인사이츠 측은 내다봤다. 


▲2020년 반도체 출하량 성장률 Top5 (자료: IC인사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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