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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3D프린팅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전망’ 다룬 보고서 출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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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이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가 ‘2020년 인공(바이오)장기, 생체재료와 의료용 3D프린팅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TechNavio에 따르면, 2018년에서 2022년에 세계 인공장기 시장은 연평균 9.56%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국내 업계에서는 글로벌 이종장기 및 인공장기 시장이 연평균 7.33% 성장해 2024년에는 448억 달러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고령화나, 만성질환, 사고 등으로 기능저하나 손상된 장기 이식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장기 기증 등 공급은 부족해 인공장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에도 장기이식 대기자는 2015년 2만여명에서 2019년 6월 현재 3만여명으로 증가했으나, 장기기증자 수는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이러한 이유로 첨단 재생의료 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 인공장기, 생체재료, 의료용 바이오 3D프린팅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인공장기는 여러 접근 방법을 통해서 기술이 발전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이종장기, 세포기반 인공장기, 전자기기 인공장기의 영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미 인공심장의 일종인 좌심실 보조장치나 인공피부, 인공뼈 등이 상용화 되고 있으며 인공혈액, 인공간, 인공뇌 등의 개발이 계속 진행 중이다.


한편, 3D프린팅 기술의 발전은 바이오소재를 활용하여 의료용으로 본격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개인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효용이 부각되고 있다. 


인체이식이 가능한 제품부터 보조기구, 수술 전 가이드 등 제작에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최근 이스라엘의 연구팀은 환자의 세포와 생물학적 물질을 이용해 혈관조직까지 갖춘 미니 심장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바이오 인공장기개발을 위해서는 생체적합성이 우수한 생체재료 개발이 병행돼야 하기에 다양한 소재개발을 위한 글로벌 기업의 경쟁도 본격화 하고 있다.


또한, 관련 기술의 발전으로 생체모사기술과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유사장기인 오가노이드 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생체모사기술은 손상된 인체의 세포나 조직, 장기를 대체하거나 재생시켜 정상 기능을 복원하거나 새로 만들어내는 의료기술이며, 오가노이드는 자가조직화 능력을 바탕으로 일반적인 배양세포보다 복잡한 생체의 장기 모방이 가능하다.


이에 씨에치오 얼라이언스는 인공 장기, 생체재료, 의료용 3D프린팅에 관한 기술, 정책, 관련 기업 등의 사업 동향을 조사 분석하여 본서를 출판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일본에서 진행 중인 인공장기, 생체재료, 바이오 3D프린팅 연구과제를 소개해 연구개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씨에치오 얼라이언스는 본 보고서가 인공(바이오)장기, 생체재료, 의료용 3D프린팅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종사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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