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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로보월드]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 “감속기 개발도 본격화…대한민국 대표 로봇 플랫폼 회사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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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로보티즈는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의 핵심기술은 서비스 로봇 구축 솔루션이며 크게는 로봇 전용 액추에이터(제품명 : Dynamixel-다이나믹셀)를 활용한 다이나믹셀 솔루션과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함께 공급하고 있다.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는 “일본의 무역제재로 인해 국내 로봇 분야에서 감속기는 더욱 집중되는 분야 중 하나”라며,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분리형 싸이클로이드 감속기의 개발을 본격화하여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 산업용 로봇시장까지의 시장 확대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규모 양산 제품에 다이나믹셀의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로보티즈는 크게 2가지 사업으로, 솔루션 및 응용 사업과 로봇 플랫폼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솔루션 및 응용 사업은 서비스 로봇을 위한 구축 솔루션과 그 응용 제품으로 로봇 액추에이터 모듈인 다이나믹셀 시리즈와 이를 활용하기 위한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다. 로봇 플랫폼 사업으로는 서비스 로봇 구축 솔루션으로 개발한 로봇 완제품(또는 반제품)을 판매, 최근까지는 연구용 플랫폼이 주력이었으나 2020년부터는 서비스 로봇 분야의 플랫폼 판매로 확장 추진 예정이다.


Q.지난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했나.

A. 우선 가장 큰 성과라면, 지난해 10월 코스닥에 상장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로 인해 확보한 자금은 향후 기술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로보티즈는 해외 현지 법인 및 전 세계 56개국 200여 개사의 유통망을 통해 수출이 확대되어 전체 매출의 60%이상을 수출로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이는 천만불 수출의탑 수상의 영광으로 이어졌다.


Q. 2019 로보월드에 참가 이유를 든다면.

A. 로보월드는 우리나라 대표 로봇전문전시회로서 대한민국 로봇기업이라면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전시회라고 생각한다. 이에 로보티즈는 우리나라 로봇산업 발전의 사명감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능형 로봇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전시회를 보러오는 바이어와 참관객도 중요한 고객이지만, 같이 참여하는 로봇기업도 우리에게는 중요한 고객이라고 생각하므로 로보월드만큼 로봇 관련 관계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다고 생각한다.


Q. 어떤 테마와 콘셉트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인가.

A. 올해 주요 콘셉트는 ‘로보티즈의 미래 공유’이다. 로보월드 전시장에서는 예전과 다르게 부스 디자인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구축하고 영상과 이미지 중심으로 로보티즈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공간(킨텍스 1전시장 3층)에서는 사전 미팅 일정에 따라 로보티즈 제품을 안내하고 설명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 로보티즈 엔지니어 키트


Q. 전시회 기간 중 어떤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나.

A. 전자제어, AI, 3D프리팅, 코딩, 카메라 비전처리와 메니퓰레이션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융합학습에 적합한 ‘ROBOTIS ENGINEER KIT’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지금까지 다관절 로봇 키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하나의 모듈로 2자유도(XY축)를 구현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로봇 전용 소형 액추에이터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블루투스, 자이로 가속도센서, 전압센서, 마이크세서 등이 포함되어 센서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기기와 연동할 수도 있어 스마트기기의 다양한 기능을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다.


Q. 올해 특별히 역점을 둔 사업이 있나.

A.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장 핵심인 로봇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것과 동시에 로봇의 핵심 부품인 감속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본의 무역제재로 인해 국내 로봇 분야에서 감속기는 더욱 집중되는 분야이다.


로보티즈는 그 동안 다이나믹셀 프로라는 제품을 통해 싸이클로이드 감속기를 개발하여 제품에 적용하고 있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한 분리형 싸이클로이드 감속기의 개발을 본격화하여 서비스 로봇시장에서 산업용 로봇시장까지의 시장 확대를 꾀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로보티즈는 글로벌 모터업체와 분리형 싸이클로이드 감속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내년부터는 양산 및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싸이클로이드


Q. 국내외 시장 주도를 위한 앞으로 계획과 포부에 대한 한 말씀.

A. 현재 국내외적으로 로봇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서비스로봇 구축 솔루션인 로보티즈 다이다믹셀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으며, 고객층이 연구소와 대학에서 기업으로 확장되어 가고 있다. 이 흐름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여 고객층을 기업으로 확장, 대규모 양산 제품에 다이나믹셀의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통해 로보티즈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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