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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현대에너지솔루션,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Hyundai DualMax’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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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현대에너지솔루션이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양면발전 모듈 신제품 ‘Hyundai DualMax’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태양광 비즈니스에 진출한 기업이다. 이 기업은 지난 4월, 수상 태양광 통합 시스템인 AquaPower를 공개하며 이미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설치된 현대에너지솔루션 부스의 모습.

 

같은 공간 대비 높은 발전 이룰 수 있는 양면발전 모듈 공개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순탄하게 이뤄지는 분위기다. 올해 태양광 보급목표였던 1.63GW는 이미 7월말에 달성했다.

 

올해 태양광 보급목표 달성은 지난해 달성한 10월초보다 약 2개월 빠르게 이뤄졌다.


국내 태양광 보급이 순탄하게 이뤄지는 데에는 정부의 정책과 지원이 큰 역할을 했지만, 그만큼 기술력으로 더 효과적인 제품을 출시하는 기업의 역할도 컸다. 현대에너지솔루션도 마찬가지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양면발전 모듈 신제품 ‘Hyundai DualMax’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은 전면 뿐 아니라 후면에서도 빛을 받아들일 수 있다. 같은 공간에서 사용하더라도 양면에서 빛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일반 모듈 발전량이 최대 30% 높아졌다.

 

또, 설치 방향이나 각도에 따라 감소하는 발전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방음벽이나 영농형 태양광 등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수상태양광이나 영농형 태양광 등이 발전하는 이유는 태양광 발전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다”라며 “앞으로 공간에 대한 활용도가 태양광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텐데 우리 제품은 양면에서 빛을 받아들일 수 있고, 각도에 따라 감소하는 발전량이 적어 보다 효율적으로 태양광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 대전에 참가해 양면발전 모듈 신제품 ‘Hyundai DualMax’를 최초로 공개했다.

 

4월 공개한 수상 태양광 통합 시스템 호평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지난 4월, 태양광 통합 솔루션인 ‘AquaPower’도 공개한 바 있다. AquaPower는 현대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해양 구조물 기술을 수상 태양광 발전시스템에 결합한 수상 태양광 통합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저수지나 댐과 같은 내륙 수면뿐 아니라 간척호와 같은 해수 환경에서도 25년 이상 긴 시간동안에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부유시스템과 함께 수상전용 태양광 모듈 AquaMax III, PCS/ESS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관계자는 “AquaPower는 열악한 수상 환경에 대비, 2m 이상의 파고와 50m/s의 풍속을 견딜 수 있도록 구조물이 설계됐고, 내부 층진 부유체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새만금 프로젝트를 비롯한 전 세계 수상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라고 설명했다.

 

 

▲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지난 4월 공개한 태양광 통합 솔루션인 ‘AquaPower’도 함께 전시했다.

 

내년부터 연간생산량 1.3GW로 늘릴 예정

 

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04년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태양광 비즈니스에 진출, 태양광 발전소의 핵심부품인 태양광 셀과 모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미국 UL과 독일 VDE가 지정한 태양광 공인시험소를 보유하면서 세계적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고, 현재는 65MW 서산 태양광발전소를 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만금 수상 태양광발전 수주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충북 음성공장의 양면발전 태양광 셀, 모듈 생산설비를 보완하는 325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해 내년부터 연간 생산량을 기존 600MW에서 1.3GW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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