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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양광산업협회, “태양광 산업,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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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태양광 발전에 대한 국민적 신뢰에 힘입어, 2019년 상반기에도 태양광 보급 목표가 조기 달성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협회는 태양광 산업의 긍정적인 분위기에 맞춰 이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태양광 산업, “제2의 도약기 맞이했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올해 전반기 태양광 설비 보급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8월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신규 설치된 태양광 설비는 1.64GW였다. 올해 보급 목표인 1.63GW를 전반기에 이미 달성한 것이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약 40% 이상 보급량이 늘어났다. 또, 지난해 보급목표(1.42GW)를 달성했던 10월 초보다 2개월 빨리 목표를 달성하기도 했다.


협회는 태양광 발전에 대해 고무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정우식 협회 상근부회장은 “태양광 산업이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세계 최대규모의 새만금 재생에너지 발전단지(태양광 2.1GW)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한국의 태양광 산업은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국내 태양광 기업들은 늘어나는 보급 물량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기분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의 비전도 좋다. 현재 새만금을 중심으로 하는 전북지역 태양광 발전 사업이 증가하면서 고효율 모듈 보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태양광 기업들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는 중이다.

 

태양광 산업이 미래성장동력 되도록 집중 육성해야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태양광 보급 추세가 더욱 탄력받기 위해서는 태양광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해 미래성장동력이 되게끔 집중 육성해야한다고 밝혔다.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이자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태양광이 향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성장은 물론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정우식 협회 부회장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보급정책 및 의지가 시장에 확실한 신호를 보내며 투자를 유인했기 때문에 올해 태양광 기업들이 선전할 수 있었다”면서 “REC가격이 하락했지만 모듈 등 제품가격과 시공가격 또한 동반 하락했고, 장기고정계약을 통한 양호한 수익성 확보로 투자 사업으로서 태양광의 장점이 계속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태양광 시장 흐름에 발맞춰 협회는 태양광을 통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 시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국가차원에서 집중 육성했던 것처럼, 태양광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함으로써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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