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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나서 코로나 걱정했는데...가을철 발열성 감염 질환인 쯔쯔가무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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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도 체온계를 사용하는 일이 흔해졌다. 코로나의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발열이기 때문인데, 열이 나면 코로나에 감염된 것은 아닌지 걱정부터 앞서는 요즘이다.


날이 선선해서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가을은 각종 진드기와 세균에 의해 발열성 감염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발열에 예민한 요즘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송파정형외과 본브릿지병원 상재형 원장.


가을철 발열성 감염 질환으로는 쯔쯔가무시병,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병도 대표적 발열 질환 중 하나이다. 쯔쯔가무시병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1~3주의 잠복기 후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가피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심할 경우 기관지염이나 폐렴, 심근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야외활동 후 고열, 두통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의료진을 통한 진단을 통해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는 독시사이클린이나 테트라사이클린과 같은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한다.


송파정형외과 본브릿지병원 상재형 원장은 “가을철 발열성 감염 질환에 걸리면 발열 증상 때문에 코로나 검사를 필요로 할 수 있다.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되는 경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외부활동의 제한이 생기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가을철 발열성 감염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고 전했다.


쯔쯔가무시병과 같은 가을철 발열성 감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여 입기 ▲작업 시 긴옷, 토시, 장화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야외활동 후 옷은 털어 세탁하고, 샤워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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