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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스마트공장 엑스포, IoT·AI 활용 통한 생산성 고도화기술 관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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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730개사 참가…로봇·웨어러브 관련 전시회 동시 개최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4회 스마트 공장 엑스포(MART FACTORY Expo)와 제4회 로봇 개발 & 활용 엑스포(RoboDEX), 제6회 웨어러블 디바이스 & 개발 엑스포(WEARABLE EXPO)가 Reed Exhibitions Japan 주최로 동시 개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을 채택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가운데 제조 노하우와 라인을 디지털화하여 업무의 고도화 및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에 참여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제조업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기업들의 경쟁력 있는 기술과 제품들이 다수 소개됐다.

파나소닉(Panasonic)은 고조파 센싱 기술과 AI 알고리즘을 융합시킨 예방 정비 솔루션인 차세대 열화 진단 서비스와 공정 개선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캐논 마케팅 재팬(Canon Marketing Japan)은 생산 가동률 향상, 보전 업무 간소화, 품질 검사 효율화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영상 플랫폼(CANON INDUSTRIAL IMAGING PLATFORM)을 소개했다.


▲ 링크위즈(LINKWIZ)는 스마트공장엑스포에서 링크위즈 팩토리 클라우드(LFC : LINKWIZ FACTORY CLOUD)를 선보였다.


ATEN은 원격 모니터링 및 관리 솔루션과 중앙 감시 시스템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링크위즈(LINKWIZ)는 스마트공장엑스포에서 링크위즈 팩토리 클라우드(LFC : LINKWIZ FACTORY CLOUD)를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제조업의 IT화를 위해 더욱 효과적으로 IoT에 의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통합 데이터에 의한 분석은 물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대시보드에 반영해 관리자가 현장상황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이상시에는 메일이나 채팅 서비스로 담당자에게 알려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도록 개발됐다. 링크위즈는 이 외에도 인라인용 3D 로봇 검사 시스템과 티칭 데이터 자동 생성 · 보정 기능 로봇 제어 시스템, 가공 검사 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을 전시했다.


테크노스 재팬(TECNOS JAPAN)은 ‘ERP 가치의 극대화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실현’을 테마로, SMART LOGISTICS 분야에서 RFID(전자 태그)를 사용한 ‘물류 위치 정보 서비스’와 SMART OFFICE에서 활용할 수 있는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및 OCR(광학 문자 판독기)을 ERP와 연계해 업무 효율화를 실현하는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로봇’ 일손 부족 해소 기대


저출산 고령화로 노동 인구는 점점 줄어드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로봇이나 기술의 활용이 요구됨에 따라서 제4회 로봇 개발 & 활용 엑스포(RoboDEX)에는 '사람 대신 일하는 로봇'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로봇'이 전시장의 참관객들을 맞았다. 특히 다양한 로봇의 시연과 체험할 수 있어 로봇을 경험하는 체험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 그라운드(GROUND)는 제4회 로봇 개발 & 활용 엑스포(RoboDEX)에서 AI 물류 소프트웨어 디아즈(DyAS)와 중국 로봇 기업과 공동 개발해, 2019년 12월말부터 판매를 개시한 자율협동로봇(AMR : Autonomous Mobile Robot)를 전시했다. 


그라운드(GROUND)는 AI 물류 소프트웨어 디아즈(DyAS)와 중국 로봇 기업과 공동 개발해, 2019년 12월말부터 판매를 개시한 자율협동로봇(AMR : Autonomous Mobile Robot)를 전시했다. AMR은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 및 카메라 레이저 연계를 통해 로봇이 실시간으로 위치 정보를 취득하고 실제 레이아웃에 매핑이 가능하다. 또한 경로 정보를 설정하지 않고 자율 주행할 수 있으므로 경로상의 장애물을 회피하여 최적의 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GROUND는 이 제품이 물류 시설의 작업 및 레이아웃의 대폭적인 변경을 하지 않고도 빠른 도입이 가능하며 직관적인 조작으로 인해 작업자에 대한 교육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전했다.


SEIKO ELECTRIC는 실외 자동 순찰 로봇을 선보였다. 다이토는 전력을 사용하지 않는 작업 보조 슈트는 복합적인 동작을 수반하는 건설 작업 중에서도 상향 작업에 특화한 설계로 자연스럽게 팔을 들어 가슴 높이에서 머리까지의 작업을 지원하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전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 연속 사용 가능하다. Kukan은 자동 바닥 청소 로봇을 선보였다. TOYODA GOSEI는 전기로 움직이는 차세대 고무 'e-Rubber’를 이용한 촉각 핸드'를 QBIT Robotics 사의 로봇 시스템에 탑재해 사람 대신 커피를 끓이는 '바리 스타 로봇'을 전시했다. 


'e-Rubber는 기존의 로봇에는 없었던 물건의 모양 등을 감지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NEC Networks & System은 자율주행형 안내 로봇을 선보였다. 이 로봇에는 3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터치 스크린을 통해 컨텐츠를 표시하고, 목적지로 안내한다. 이 외에도 이번 로보덱스에는 입고 걸을 수 있는 의자를 비롯해 배터리 없이 허리 요통을 예방하는 착용형 로봇, 마스터 슬레이브 방식의 원격 그라인더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이 소개됐다.


웨어러블 단말…건강에 초점


▲ 제6회 웨어러블 디바이스 & 개발 엑스포(WEARABLE EXPO)가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사회적으로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제6회 웨어러블 엑스포에서는 웨어러블 단말을 통해 항상 몸에 착용하면서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AUGUST INTERNATIONAL는 보행 거리, 수면의 질과 피로 관리는 물론 SOS 버튼 등을 탑재하여 위급상황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노인의 건강관리 스마트 시계를 선보였다. ZENTAN TECHNOLOGY는 피트니스 및 의료 산업용 센서를 선보였다. 이 센서는 근육의 활동과 피로에 대한 동시 생체 인식 데이터 통합해 생체 신호 데이터를 응용 프로그램에 전달하게 된다.


스포츠 용품 업체 아식스(asics)는 GPS 관성 센서에 의한 달리기 양식을 분석 평가하는 달리용 웨어러블 센서를 선보였다.

EVERING은 이번 전시회에서 안전한 비현금 결제 등의 ID 기능을 갖춘 충전이 필요 없는 스마트 링을 선보였다. 각종 센서를 탑재한 이 제품은 장시간 착용하고 있는 링을 통해 건강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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