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 김동원 기자]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과 업무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면서 세계는 단 2개월 만에 2년간 이루어질 규모의 디지털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인 사티아 나델라가 코로나19 이후 이뤄지는 디지털 혁신에 대해 한 말이다.
코로나19는 비대면 문화를 만들었고, 이는 산업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여기서 주목받는 기술이 RPA+AI, 이른바 지능형 자동화가 주도하는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이다.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는 오는 6월 4일(목)부터 하이퍼오토메이션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찾는 ‘제조업 분야별 RPA 적용사례와 최신 RPA 기술’을 전문가 생방송토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4회차 시리즈로 구성된 생방송토크에는 국내외 RPA솔루션 전문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아트만 파트너스 ▲파워젠 ▲레인보우브레인이 참가한다.
첫 번째 시리즈가 방영되는 6월 4일에는 지승헌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이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조업의 핵심 키워드 RPA(로봇프로세스 자동화)’를 주제로 방송을 할 계획이다.
지승헌 이사는 RPA 1세대 영업 전문가로서 SK하이닉스를 비롯 20여 고객사의 RPA 프로젝트 진행한 RPA 전문가다.
그는 이번 방송에서 ▲‘포스트 코로나’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지능형 자동화 ▲스마트팩토리 기반기술과 패러다임의 변화 ▲제조업 프로세스별 RPA 활용 방법 ▲국내 굴지 반도체 회사 구축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6월 4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약 한 시간 정도 진행되며, 방송은 MTC사이트(https://manufacturingtv.co.kr/Event/100)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시청할 수 있다. 비용은 무료이다.
이번 웨비나를 시청한 후 설문 응답, 질문 등을 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뷔페 식사권 ▲커피 음료권 ▲치킨 세트 쿠폰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MTV 관계자는 “제조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신제조업으로 재도약 해야한다”며 “이번 웨비나는 인공지능과 RPA가 주도하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의 효과와 방향 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