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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구원, 신남방정책 가속화 위해 베트남 철도현대화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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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베트남과의 철도협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트남은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이다.


나희승 철도연 원장은 1월 14~15일 베트남 교통부 및 철도청, 철도공사를 방문하여 베트남과의 철도기술 교류협력을 확대했다.


▲한-베트남 철도기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모습. 왼쪽에서 다섯 번째 나희승 철도연 원장, 여섯 번째 베트남 철도청 부 꽝 코이 청장


베트남 교통부에서 진행된 협력간담회에서는 베트남 정부가 계획 중인 철도과학기술연구원(가칭) 설립을 위한 철도연과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철도기술기준 작성 및 개정, 철도분야 시험인증 등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진행 중인 베트남 교통분야 DEEP(Development Experience Exchange Partnership) 사업의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교통부 응웬 응옥 동(Nguyen Ngoc Dong) 차관은 “기술지원, 컨설팅, 철도전문인력 교육 등 철도연이 진행한 협력 활동에 만족하고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베트남 철도현대화와 고속철도 준비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확대와 한국의 철도연을 모델로 하여 베트남 철도과학기술연구원이 설립되도록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나 원장은 베트남 교통부 산하 철도청을 방문하여 부 꽝 코이(Vu Quang Khoi) 청장과 ‘한-베 철도기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철도연은 베트남 철도청과 함께 베트남 철도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및 연구개발, 인력교류 및 파견, 철도기술 및 운영에 대한 교육, 철도안전 등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특히, 베트남 철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국의 유지보수 시스템 자동화와 현대화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철도정책 및 기술 공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나희승 철도연 원장은 “한국철도와 아시아, 유럽 등 철도 연결과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전 세계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동남아시아에서 발전 잠재력이 높은 베트남과의 협력은 의미가 크다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철도기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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