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코그넥스, 獨식음료 기업에 ‘DataMan 360’ 공급

URL복사
[선착순 무료] 자동차와 전자산업을 위한 AI 자율제조혁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4/24, 코엑스1층 전시장B홀 세미나장)

[헬로티]


빠른 속도로 훼손된 코드까지 판독 가능해 효율성 제고


▲코그넥스는 고정형 바코드 리더기 데이터맨 360을 지게차 마스트에 설치했다. (출처 : 코그넥스)


코그넥스가 독일 식음료 기업 플렌스부르거 브루어리에 이미지 기반 바코드 리더기 ‘데이터맨 360(DataMan 360)’을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플렌스부르거 브루어리(Flensburger Brewery, 이하 플렌스부르거)는 매일 17개 종류로 분류된 17만2천 리터의 음료를 생산하기 때문에 대량 물류에 대한 신속한 처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물류센터에서는 휴대형 레이저 스캐너로 음료를 실은 팔레트의 바코드를 수동 판독해왔고, 바코드 라벨이 손상되거나 부족한 광량 등으로 인해 재작업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시간 낭비가 심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음료 운반을 위해 물류센터에 팔레트 지게차를 제공하던 독일 옛슈커(Jetschke)는 코그넥스의 최신 바코드 스캐닝 솔루션을 도입했다. 코그넥스는 고정형 바코드 리더기 데이터맨 360을 지게차 마스트(Mast, 유압장치를 이용해 캐리지가 미끄러져 움직이는 기둥)에 설치했다. 


플렌스부르거는 코그넥스코리아의 솔루션으로 운전자가 직접 휴대형 스캐너로 적재될 팔레트를 스캔하고 시스템에 기록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팔레트 EAN코드(European Article Number, 유럽 상품 번호)에 대한 자동 인식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데이터맨 360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자동 튜닝 및 트리거 버튼으로 PC 없이 손쉽게 리더기 설정 및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작업자는 리더기의 버튼을 터치해 스캔을 활성화하고 나면 지게차 운전과 팔레트의 이동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물류 운송 센터의 험한 환경 조건으로 코드가 담긴 라벨은 종종 구겨지거나 부분적으로 찢어지기도 한다. 손상되거나 판독이 불가능한 코드를 고치고 다시 판독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하는데, ‘데이터맨 360’을 도입함으로써 재작업을 줄일 수 있다. 문제 최적화를 위한 성능 피드백을 위한 지능형 이미지 버퍼링 기능과 확대된 이미지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데이터맨 360’은 고성능 조명 링이 장착되어 있어 주변 광량이 적은 환경에서도 모든 코드를 문제 없이 판독할 수 있다.


크리스티안 루드비히(Christian Ludwig) 옛슈커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가는 “열악한 물류 작업 환경에서도 코그넥스의 이미지 기반 바코드 리더기는 뛰어난 성능으로 높은 판독률을 보이고 있다”며 "코그넥스 ’데이터맨 360’ 도입 후 코드 판독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약할 수 있었으며, 복잡한 운송센터 내에서의 지게차 운전자 안전 또한 향상되어 솔루션 도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문응진 코그넥스코리아 대표는 “코그넥스 ‘데이터맨 360’은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어 설치가 쉽고, 조명 장치 및 광학 장치의 현장 교체도 가능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개별적 요건을 맞추기에 매우 편리한 제품”이라며, “또 어떠한 조건에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 높은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식음료나 물류 분야 외에도 변화가 많은 작업 환경을 가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