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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중견기업 주간' 개막, 업계 내 격려·혁신·성장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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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9일(화)인 오늘부터 22일(금)까지 4일간 '2019년 중견기업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부는 국내 경제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중견기업계 사기를 제고하고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중견기업 주간 신설이 필요하다는 중견기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중견기업법령을 개정해 11월 셋째 주를 '중견기업 주간'으로 법정화 했으며, 유관 행사들을 연계해 중견기업계에 '격려와 혁신, 성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견기업 주간에는 국내 경제의 버팀목인 중견기업을 격려하고 우수 혁신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과 '중견기업 혁신사례 발표회'를 발표한다. 


2019년 중견기업 주간 첫 날 개최되는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부 차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과 중견기업 CEO‧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혁신성장‧일자리‧상생협력 등 우수 중견기업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한국 경제의 르네상스를 선도하기 위한 중견기업의 역할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중견기업인의 날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중견기업 혁신사례 발표회'에서는 부품‧소재‧장비 등 우수 중견기업 사례를 소개하고, 중소기업을 갓 졸업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중견기업 성장탑’을 수여할 계획이다. 


중견기업들의 신사업 진출과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20일 진행되는 '중견기업-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정승일 산업부 차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비롯해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혁신 스타트업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중견기업-스타트업 유관기관 협력 MOU를 체결하고 중견-스타트업 협업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개최되는 '2019 중견기업 혁신 국제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전문가, 중견기업 CEO‧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밸류체인(GVC), 중견기업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중견기업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1일에는 중견기업들의 해외 신시장 개척과 기술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중견기업 CEO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일류상품 제도를 소개하고 2019년 신규 선정된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한다.


22일에는 '한국형 기술문제해결 플랫폼 MOU 체결식'이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전자부품연구원, 기계연구원 등 12개 출연연‧전문연 등이 참석해 올해 신규 구축한 기술문제해결 플랫폼을 시연하고, 중견기업의 기술문제 해결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2019년 중견기업 주간을 맞이해 국내 소재‧부품 산업 발전과 신산업‧일자리 창출 등 혁신성장을 견인해 온 중견기업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도전적 기업가 정신과 과감한 혁신을 바탕으로 대내외 위기 상황을 기회로 전환하고 한국 경제의 르네상스를 선도하는데 중견기업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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