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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언스, ‘필리핀 동남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 ESS 태양광 가로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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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이리언스(대표 김성현)가 7억 동남아시아인의 축제 ‘2019 필리핀 동남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진입로를 밝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 가로등 1단계 설치공사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리언스는 오는 30일 개최되는 ‘제30회 동남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신재생에너지 옥외조명시스템 ‘슈퍼커패시터 ESS 태양광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 필리핀 뉴클락시티 건설현장 기념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가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 <사진 : 이리언스>

 

동남아시안게임(Southeast Asian Games)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11개국이 참가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종합스포츠대회다.

 

동남아시안게임연맹이 주관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가 감독하는 이 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열대국가만 참가해 동계대회는 열리지 않는다.

 

이리언스가 이번에 완공한 태양광 가로등 설치지역은 필리핀 최초 스마트시티 건설사업인 ‘뉴클락시티’ 동남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진입로 구간이다.

 

이 곳은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수시로 방문하는 등 관심을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이리언스는 보행자도로와 호수공원, 내부간선도로 등 2단계 시공에 착수해 연내 1천 개 이상의 '슈퍼커패시터 ESS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고, 내년 말까지 추가로 5천 개의 첨단 ESS가로등을 뉴클락시티 전역에 설치해 세계 최초 신재생에너지로 운영되는 친환경 도시조명을 완성할 예정이다.

 

뉴클락시티 고속도로 조명공사는 41km 구간에 총 2만 개의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1천억 원 규모의 플랜트 사업이다.

 

필리핀 미군기지 반환개발청(BCDA)은 1구간 사업자로 이리언스를 선정, 내년 말까지 6천여 개 ESS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210억 원 규모의 사업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리언스는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는 동남아 국가들이 UN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국제기준을 준수하면서 높은 경제성장을 이어가려면 신재생에너지 도시조명시스템 도입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이번 동남아시안게임에 참석하는 참가국 정치인과 재계 인사들에게 세계 최고수준의 최첨단 ESS 태양광 가로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뉴클락시티는 분당신도시 6배 면적의 군사지역을 개발한 클락특별경제구역(CSEZ) 핵심 도시로, 정부기관, 상업지역, 교육기관, 농림업, 리조트시설, 친환경 관광자원을 유치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있는 필리핀 최초 친환경 스마트시티다.

 

현재 고속도로와 물류수송용 기차, 고속열차 및 신공항 등 광범위 건설사업이 진행 중이며, 112만 명 주민과 80만 명의 직원이 상주할 친환경 주거 단지도 개발 중이다.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는 “한국기업 최초로 필리핀 스마트시티에 ‘슈퍼커패시터 ESS 태양광 가로등’을 공급,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는 동남아시아 각국에 진출할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며 “세계 최정상급 기술력과 특화된 제품력으로 세계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시티 시장을 리드하는 4차 산업혁명 핵심 ESS선도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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