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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전자제조산업전 개최…5개 전시회 한 자리에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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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2019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19, 이하 EMK 2019)’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C, D홀에서 막을 올렸다.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EMK 2019는 총 다섯 가지의 세부 전시회를 한 자리에서 참관할 수 있다.


SMT/PCB & NEPCON Korea를 비롯해 국제 인쇄전자 및 전자재료 산업전(Printed Electronics & Electronic Materials Show), 국제 기능성 필름 산업전(Film Technology Show), 포토닉스 & LED 서울 (Photonics & LED Seoul), 협동로봇 특별관(Collaborative Robotics Zone)이 그것이다. 또한 2017년 처음으로 동시 개최됐던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Auto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19, 이하 AMK 2019)도 이번 전시회에서 함께 볼 수 있다.


특히 EMK 2019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데모와 시연행사, 신제품 전시회가 눈길을 끌었다.


한화부스에서는 전시회 20주년을 기념해 한화와 주최사 주관으로 전시장 내에 스마트 팩토리 반응형 SMT 데모 라인이 국내 제조사들의 참여와 함께 시연돼 참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고영테크놀러지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인 KSMART를 선보였다. 이전 버전보다 향상된 기능과 직관적인 화면으로 이미 베타버전을 사용한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소개했다.


미르기술(MIRTEC)에서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인 ‘TRMS’의 소개가 부스의 한 면을 장식하고 있었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과 원격 시스템 제어, 원격 트러블 슈팅, 장비 다운타임 축소, 공정 효율화 등을 이룰 수 있다고 이 업체에서는 소개했다.


이 외에 사키코퍼레이션, YAMAHA의 한국 공식 대리점인 와이케이코퍼레이션, 파미, 쎄크, 헬러코리아, 신명기전, 인터켐코리아, 마이크로닉 코리아, 케이에스엠, 에스티에스, 파나소닉 디바이스 세일즈 코리아 등 코엑스 3층 C홀과 D홀을 가득 메운 전시회 참가사들은 저마다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한편,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참가업체 기술세미나를 비롯해 △재료연구소의 전기·전자용 첨단 기술 설명회 △KAMP 춘계 심포지움 △2019 국제 미래 자동차 포럼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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