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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속 트러블, 모공, 기미... 치료 방법은?

  • 등록 2020.05.11 09: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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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접촉성 피부염, 트러블, 모공 확장, 과잉 피지 등의 고민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기온이 점차 올라가면서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매일 같이 마스크를 써야 하는 습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트러블을 겪는다.

 

피지가 많아지면 각질, 염증 물질이 뭉쳐진 덩어리가 모공을 억지로 뚫고 나오려 하기 때문에 트러블이 생기면서 동시에 모공이 넓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런 경우에는 피부 재생과 모공 축소를 동시에 도와주는 프락셀레이저, 인트라셀레이저 시술 등을 실시한다는 게 관련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리앤영클리닉 강남본점 손경진 원장.


리앤영클리닉 강남본점 손경진 원장은 “모공, 색소, 피부 결, 피부 톤 등 복합적인 고민으로 인해 다방면의 효과를 원한다면 라비앙레이저 시술 등을 추천한다”며 “라비앙레이저는 상피 조직의 손상 없이 열에너지 전달로 콜라겐을 재생하여 기미, 잡티 등 색소 병변을 치료해 주고 모공, 탄력, 주름 등의 효과도 동시에 볼 수 있는 레이저 장비로 얼굴 전체 톤업 효과와 모공, 탄력 증진 등 복합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피부 속 깊숙이 퍼져있는 기미, 잡티 등 색소 병변은 방치하다 보면 색소가 진해지거나 범위가 더 넓어질 수 있어서 초기에 관리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손 원장의 설명이다. 얼굴에 기미, 잡티가 심해지면 피부 톤이 칙칙해 보이고 피부 속 멜라닌 색소가 비쳐 보여지면서 얼룩덜룩해 보이기 때문이라는 것.

 

그는 또 “레이저토닝 시술의 경우는 기미 치료에 사용되는데 색소 병변은 단발적 치료만으로 효과를 보기 어렵고, 분포되어 있는 기미의 범위나 깊이도 다르기 때문에 여러차례 진행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레이저토닝으로 치료가 어려운 안면 홍조, 얼굴 실핏줄, 혈관성 질환 등은 다양한 피부 병변을 개선할 수 있는 해결책을 가진 3가지 모드가 탑재된 엑셀V레이저 등으로 치료하는데 피부과 레이저 중 다양한 병변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 종류의 모드를 증상에 따라 적용시켜 색소, 홍조, 모공, 주름, 피부 결 등 다양한 개선이 가능하고, 사파이어 쿨링 시스템이 탑재되어 피부 표면을 차갑게 하여 비교적 통증이나 자극이 적은 편이라는 설명이다.

 

손경진 원장은 “피부는 하나의 문제점이 아닌 다양한 연결고리로 변하고 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피부과 레이저 치료는 환자의 피부 상태를 고려하여 목적에 맞는 레이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레이저의 강도나 횟수도 다르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꾸준히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목적에 맞는 레이저를 어떤 장비와 어떻게 치료하느냐도 고려하는 게 현명하다”고 말했다.


/ 서종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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