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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절라인 투명 치아교정, 치과 맞춤 정밀 진단 방법은?”

입력 : 2019.12.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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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한 치열을 바로 잡아 가지런한 치아를 만드는 것을 치아교정이라고 일컫는다. 치아교정은 아름다운 미소를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상대방으로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더 나아가 구강 위생을 청결하게 유지시켜 준다. 따라서 심미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노년의 치아 건강까지 고려해 본다면 치열을 가지런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성장기가 지난 20대 이상의 성인과 중년 층 사이에서도 교정을 하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작 치료로 이어지는 사례는 많지 않다. 이는 치아에 부착하는 브라켓과 철사용 와이어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성인들의 경우 면접이나 회사 미팅, 소개팅 등 다양한 사회 생활을 이어나가게 되는데 눈에 잘 보이는 장치는 걸림돌이 되기 마련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티가 잘 나지 않으면서도 치아를 재배열하는 다양한 심미적 교정장치가 인기를 끌고 있다. 클리피씨나 세라믹교정, 설측교정, 투명교정, 인비절라인 등이 대표적이다.


인비절라인 교정 장치의 경우, 특수 강화 투명 플라스틱으로 만든 틀을 치아의 움직임에 맞추어 착용하면 되는 원리이다. 아울러 기존의 투명 교정은 앞니 부분 교정이나 기본적인 덧니 증상만 치료가 가능했다면, 인비절라인은 3차원 시뮬레이션을 토대로 제작해 미세한 치아의 이동까지 고려하여 체계적인 교정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는 게 의료계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또한 인비절라인은 1~2주에 한 번씩 장치를 바꾸면 돼 치과 내원 횟수가 줄고, 장치를 자유롭게 탈착 할 수 있어 치료 중에 심미적인 기능을 유지하고, 구강 환경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 


이들 전문가는 또 3D 구강스캐너를 이용해 치료 중간에 현재 치아의 상태를 3차원 입체 이미지로 스캔, 치아 이동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치료 계획 상의 3차원 구강 이미지와 현재 상태의 3차원 구강 스캔 이미지를 중첩하여 평가하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 치료 경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양 연세 아이야기 교정치과의 유성훈 대표원장은 “인비절라인 치아교정은 상당히 까다롭고 어려운 치료에 속한다”면서 “치아를 일일이 본뜨지 않고서도 교정치료에 필요한 교정장치를 제작할 수 있으며, 3차원 입체 영상으로 형상화된 이미지를 토대로 제작할 수 있어 구체적인 교정치료 계획과 치아의 이동 경로 예측도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유정인 기자(ryu@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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