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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10대부터 성인까지...고민되는 여드름, 클렌징에 신경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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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들에게 많이 나타나 사춘기의 상징으로 불렸던 여드름이 성인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오히려 사춘기 때에는 여드름 없는 꿀피부를 자랑하다가, 성인이 되어 이마부터 볼, 턱까지 얼굴 곳곳에 난 오돌토돌한 여드름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여드름은 부위별 발생원인이 다르고 재발이 잦은 피부질환이다. 10대 청소년 시기에 나는 여드름은 호르몬의 자극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호르몬으로 인해 피지선이 성장하기 때문에 피지의 분출량이 증가로 여드름이 나는 것이다. 반면 성인의 여드름은 호르몬과 여드름균, 피지선에 의해 발생하며 스트레스나 음주, 흡연, 불규칙한 식습관 등에 의해 쉽게 악화되곤 한다. 



일단 한 번 발생한 여드름을 빨리 없애기란 쉽지 않으며, 꾸준한 피부 홈케어를 통해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클렌징이다. 모공에 낀 노폐물과 피지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이들과 함께 여드름의 염증이 안쪽에서 굳어져 더욱 심각한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드름에 좋은 피부 관리법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범위의 저자극 클렌징폼 같은 세정력이 좋은 세안제를 사용하여 하루 2-3회 부드럽게 세안하여 피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뾰루지, 좁쌀, 화농성 여드름의 경우 피부가 약하다는 이유로 유아용 비누를 쓰거나 물 세안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노폐물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없어 또 다른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여드름 빨리 없애는 법이 고민된다면 클렌저 선택에 신경써야 한다.


최근에는 여드름 피부의 미세한 딥클렌징을 돕는 클렌징 타올 제품들도 시중에 나와 있다. TS 브랜드 ‘TS 여드름 & 클렌징 2-SET’의 경우 여드름 피부 전용 세안제와 타올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TS 관계자는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화장품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살리실산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여드름 예방에 도움을 주며, ‘TS 훼이스 타올’을 폼클렌징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풍부한 거품을 발생시켜 자극 없이 딥클렌징이 가능하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잦은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한 번 세안 시 딥클렌징을 통해 모공의 노폐물과 피지를 말끔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며 “클렌징 후에는 충분한 수분 공급을 통해 유수분의 밸런스를 케어하는 것이 피지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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